2023년 03월 28일(화) 18:07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오른쪽)이 28일 이철규 사무총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제공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28일 신임 당 지도부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을 면담, 광주 5개 자치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등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최근 광주 5개 자치구와 정책협의회를 하고 국비 지원, 시급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시당은 오는 4월3일 광주시와 정책간담회를 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 건의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보여왔던 호남에 대한 애정과 진심은 변함없다”며 “광주시당이 건의한 5개 구 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 등 대통령선거 공약 사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