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07일(화) 16:34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 난방실태 긴급점검을 진행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사회복지시설 난방실태 긴급점검을 진행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난방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행한 직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난방비 지원사업을 대상자가 누락 없이 적시에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정 시장은 안산동 장성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에너지 바우처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여부를 확인했다.

솔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난방상태 등 운영상황을 살피고 종사자와 시설이용학생들을 격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상암동 택배 분류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