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이틀째 900명대 코로나19 확진
2023년 02월 04일(토) 10:10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900명대를 기록하며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405명·전남 566명으로 총 971명이다.

지난 2일 996명(광주 439명·전남 557명)에 이어 이틀째 900명대 확진이다.

지난달 평일 기준 광주·전남 확진자는 1000명~2000명대를 유지했고, 이달 2일부터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3일 기준 광주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06명이다. 위중증 환자 2명, 입원 환자 4명, 재택 치료자는 3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93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당국은 백신 추가 접종과 개인 방역 강화를 권유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