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교도관에 노근학 교위
2023년 01월 31일(화) 10:18
노근학 교위
노근학(50) 광주교도소 교위(7급)가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수용자 교정교화, 교정사고 방지, 적극적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성실 근무 직원 등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등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모범교도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노 교위는 원칙에 입각한 능동적인 근무자세로 수용동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기여했다. 특히 중증환자가 수용된 거실의 동정을 세심히 살피며 야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초동대처하는 등 교정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 교위는 지난 2002년 광주교도소에 임용 후 20여년 동안 광주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공직생활을 이어오면서 수형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써왔다. 또 끈끈한 동료애와 맡은 업무에 대한 적극성으로 많은 후배 및 동료 직원들에게 높은 신임을 받고 있는 모범공직자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