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권리당원 정비사업 개시
2023년 01월 30일(월) 17:1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조직 강화를 위해 당원 정비 사업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당 소속 39만명 중 권리당원 6만명이 대상이며, 정당비를 3개월 이상 미납했거나 다수의 당원이 특정 주소지로 등재된 경우(주소지 중복), 허위 기재 등을 점검한다.

당원 정비는 8개 지역위원회별로 직접 연락을 통한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당 관계자는 “당원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계속되는 민생 파탄과 검찰 독재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당원은 2016년 24만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15만명이 증가한 39만명에 이른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