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도서지역 섬 주민 생수 지원
생수 2ℓ 5000병
2022년 12월 21일(수) 15:53
지난 20일 농협자산관리회사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완도군 섬주민들에게 생수 2ℓ 5000병(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남농협본부 제공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이사 송수일)는 지난 20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완도군 섬주민들에게 생수 2ℓ 5000병(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 소안농협(조합장 박금남)본점 앞에서 이루어 졌으며, 소안농협 조합장, 소안면장, 완도군 농협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금남 조합장은 "장기간 가뭄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소안면,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선물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송수일 대표이사는 "가뭄이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