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대출금 20조 달성탑 수상
농협중앙회 수여…2년 만에 5조 성장
2022년 11월 14일(월) 11:31 |
전남농협, 상호금융 대출 20조원 달성탑 수상 |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농협은 2020년 15조원 달성한 이후 2년여 만에 20조원을 돌파했다.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수행해 온 결과다.
전남농협은 농업인 지원 강화를 위해 영농자금이 필요한 농업인에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 등을 지원하며 사업자금과 생활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햇살론'과 '사잇돌중금리대출'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상호금융 대출금 20조원 달성은 전남 농·축협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며 "농업발전과 조합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