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11세대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2022년 10월 24일(월) 17:05
동구가 지원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예시. 광주 동구 제공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1세대 대상으로 '꿈꾸는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3년째 메리츠화재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경제적 소득에 따른 교육 격차를 방지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현재까지 총 55명을 지원했다.

동구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하고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를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 메리츠화재에 감사하다"면서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