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사립대 최초 철도관제교육기관 개원식
2022년 07월 26일(화) 14:31 |
송원대학교는 26일 오전 11시에 청솔관 입구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철도관제교육훈련기관 개원식을 가졌다. 송원대 제공 |
송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개원식은 학교법인 송원대학교 고제철이사장, 송원대학교 최수태 총장을 비롯한 광주송정역 전삼수 역장, 한국철도공사 호남차량정비단 허연 단장 등이 참석했다. 테잎 커팅 후 철도관제훈련실에서 결과보고 및 감사패 전달, 축사, 철도관제교육기관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서 송원대는 국토교통부 지정 철도운전교육기관에 이어 철도관제교육기관까지 사립대학 전국 최초로 운전과 관제전문 인력을 동시에 양성할 수 있는 대학이 됐다.
최수태 총장은 "전국 사립대 최초 철도 운전과 관제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학으로 출발하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너머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철도특성화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제철 이사장도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철도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노병하 기자 bh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