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치매 예방 교육
일상생활 치매 예방 수칙
2022년 07월 04일(월) 15:11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선입관을 줄이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등을 통해 치매는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고 이웃과 더불어 충분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 공감대 형성 등을 강조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으로 치매중증화로 가는 이행시기를 10년~15년으로 늦출 수 있어 건강한 장수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조기검진은 치매를 미리 발견하는 기본검사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임회 분소에서 방문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예방·상담 문의는 콜센터(1899-9988), 진도군치매안심센터(061-540-6962), 임회분소(061-540-6387)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