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향교 전교 등이 23일 남구 사직동 광주공원에서 열린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 희경루 상량 고유제에서 상량문을 봉안한 상량부재를 올리는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완공 예정인 희경루는 조선시대인 1451년 지어져 1866년 소실됐으나 광주시가 전라도 정도(1018년) 천년을 기념해 복원 사업으로 추진했다. 나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