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3일(월) 10:23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광주 서부소방서는 서창동 발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방서와 멀리 있는 자연마을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소방공무원, 발산마을 통장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해 신규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은 △발산마을 통장 명예소방관 위촉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보급 △마을주민 대상 소화기 사용법 등 1대1 안전 교육과 같은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원거리 자연마을 주민들이 주택화재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