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점검
2021년 03월 14일(일) 14:14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 22개 시·군 농촌과 광주 지역 영산강·광주천을 중심으로 영농폐기물·불법 소각 여부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지킴이 38명을 투입해 불법 소각이 잦은 영산강·섬진강(주암·장흥·수어·평림호) 구역을 집중 점검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3월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다. 불법 소각을 점검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