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성묘 왔어요" 설 연휴 앞두고 미리 찾은 성묘객
2021년 02월 09일(화) 11:16 |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에 광주 북구 망월묘지공원을 임시 폐쇄하기로 하면서 미리 찾아온 성묘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성묘를 하러 온 참배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짧은 시간 머물렀던 참배객들은 이번 설 연휴에는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과 만날 수 없게 돼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데 따른 아쉬움도 드러냈습니다
유슬아 PD seula.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