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8일(월) 15:23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광주 광산구의 금수저은수저(대표 김윤희·김성하)를 방문해 'the BEST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광주지역에는 2008년 8월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3490여 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금수저은수저는 2015년부터 나눔을 실천해 누적 기부금액 440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했으며, 금수저은수저를 포함 광주지역의 126곳의 가게가 2020년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김윤희 대표는 "2010년부터 나눔을 실천해 온 금수저은수저를 2015년에 인수하면서 계속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금수저은수저가 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