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적십자사, 광주대와 희망풍차 네트워크 MOU 체결
2020년 05월 25일(월) 16:45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와 25일 광주대 행정관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논의된 협력사업은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희망풍차 광주전남 네트워크' 사업협력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을 위한 협력 △재난구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양 기관 교육과정 참여 등) △재난 및 테러 예방과 대응을 위한 연구분야 협력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의 공동 발굴 및 협력 △상호간 홍보활동 등 기타협력방안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화된 사회안전망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재난위기·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전문 인재양성 및 재해재난 구호활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흥석 회장은 "사회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40년 동안 꾸준하게 광주·전남지역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정성을 다하는 광주대학교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오선우 기자 sunwoo.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