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맞춤형 차량공유 출시
연말까지 전 차종 50% 대여료 할인
2019년 11월 13일(수) 10:26 |
쏘카가 취향 맞춤형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페어링'을 정식 출시한다.
쏘카 페어링은 원하는 차량을 장기 대여한 후 평소에는 자차처럼 이용하고 이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공유해 대여료를 할인받는 맞춤형 차량 공유 서비스다. 게스트는 본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오너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쏘카 페어링에서는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없던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쏘나타, G70, 그랜저 등의 대표 국산 인기 차종부터 벤츠 E클래스, BMW 5 시리즈 등의 수입 프리미엄 세단, 테슬라 모델S·X·3,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포르쉐 박스터, 지프 레니게이드 등의 수입 전기차, 스포츠카, SUV 등 23종이 준비됐다.
쏘카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게스트를 대상으로 쏘카 페어링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쏘카 페어링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험료는 할인에서 제외된다. 반값 할인을 적용하면 하루(24시간) 대여 기준 대표 인기 차종 중 테슬라 모델S 75D는 10만4500원, 포르쉐 718 박스터는 11만4400원, 제네시스 G70은 4만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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