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가정방문 '호응'
가정환경 파악·학부모 상담…학교폭력 예방 효과
2019년 01월 13일(일) 17:20
목포교육지원청이 관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가정방문에서는 학생의 가정환경 등을 알고 학생과 학부모의 생각과 그들의 지향점을 찾아 상담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은 학생들 개개인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계기로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도 효과적인 수단이 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김란 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에게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지원 계획을 수립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목포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김명수 기자 ms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