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요리경연
2018년 10월 23일(화) 16:39 |
![]() |
이번 요리대회는 도시여성소비자가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우리농산물 식재료를 통한 국민건강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참가한 13개 팀은 '가을의 맛깔, 전남의 손맛' 이라는 주제에 따라 영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들러 고구마, 무화과, 감 말랭이 등 제철농산물을 직접 구입, 다양한 요리솜씨를 뽐냈다.
요리경연은 맛과 영양, 대중성, 창의성 등의 심사항목에 따라 우승팀(한승주외 3명)을 선정·시상했다.
전남여성단체 협의회 이형선 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가족의 식탁은 주부들의 손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농산물을 애용하고 농업·농촌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eongsu.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