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
Gwangju, KR
2019년 10월 22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오피니언 총괄 콘텐츠 디렉터 김홍탁의 ‘인사이트’

총괄 콘텐츠 디렉터 김홍탁의 ‘인사이트’

총괄 콘텐츠 디렉터 김홍탁의 ‘인사이트’>정의와 사심의 양날을 가진 폴리티컬 코렉...

알베르 카뮈가 사실을 바탕으로 희곡 '정의의 사람들'을 쓴 것은 1949년이었다. 당시는 1,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유대인의 집단 학살을 목도하면서, 인간의 야수성에 몸서리 치던 시대였다. 도대체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자문하던 시대였기에 자연스럽게 실존주의가 철학과 문학의 큰 흐름을 형성했다. 이 작품에는 러시아 사회주의 테러리스트들이 세르게이 대공을 암살하려는 상황이 전개된다. 대공이 탄 마차가 지나가는 위치와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몇 달간 모의 연습을 통해 거사를 성공시키려...

문제가 심각할수록 해결책은 창의적이어야 한다.

 1774년 프러시아에 대흉작이 휩쓸었다. 식량이 부족했기에 감자같은 구황작물을 먹어야 했는데도 사람들은 밀에만 의존했다. 당시 감자는 개, 돼지나 먹는 작물이었다. 심지어 "감자를 먹으면 나병에 걸린다"는 소문까지 떠돌 정도로 감자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프리드리히 대제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인간의 욕구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먹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민중폭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프리드리히 대제는 감자를 대체식량으로 할 것을 강제하고 감자 농사를 장려했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