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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노휘의 길위의 인생

    주말& 차노휘의 길위의 인생

    차노휘의 길위의 인생23-생명의 기운, 와디무집 계곡 어드밴처

    요르단은 관광국이다. 고대 그리스 로마 유적지뿐만 아니라 가나안에 자리 잡은 나라여서 기독교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모세와 이스라엘인이 이집트 땅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향하면서 지나갔다고 하는 왕...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22> 요르단의 두 가지 비타민

    1) 사막에서 운전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 차를 렌트하기 위해서 우버 택시를 탔을 때 운전사는 담배를 피우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커피를 내게 건네면서 이렇게 말했다. "요르단에서는 아침에 커피...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21> 시타델로 향하는 두 명의 남자와의 에피소드

    1. 낯선 남자를 따라가면 생길 수 있는 일 어른들은 말한다.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고. 어른이 된 아이는 그 말을 무시하기도 한다. '호기심 때문이다. 어디까지 가나 보자'라는. 호기심이 때로는 사...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20> 요르단 암만

    1. 냄새 모 사진작가가 말했다. 공항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지만 공항 건물을 빠져나와 담배 한 대 피우면 담배 향이 그 모든 냄새를 덮어버린다고. 요르단 퀸 알리아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는 그가 했던 말을...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19> 이집트 여행 하이라이트 사막 투어

    1. 뉴욕에서 온 나탈리아와 사막에서 비키니 입기 사막에서 하룻밤 꼭 자고 싶었다. 이집트를 떠나기 3일 전 숙소 리셉션에 신청했다. 로컬 가이드가 동행한다고 해서(다시 말하면 베두인 남자와 단 둘이 사...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18> 밀렌드 가족과의 이별

    1) You are my sister. 두 번째 밀렌드 집을 방문했을 때는 그의 부모님이 정식으로 나를 초대했다. 사무실에서 밀렌드를 만나 지하철을 10분 타고 내려서 툭툭이를 탔다. 툭툭이 기사가 어찌나...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17> 이집트를 다시 방문하게 했던 밀렌드 가족

    1) 터키 커피 이집트는 늘 하루가 길다. 어떤 사건부터 먼저 적어야 할지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노트북 열 여유조차 주지 않는다. 지옥과 천국을 빈번하게 경험한다. 이런 경우를 입체적인 하루라고 해야 할까....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16> 영원히 끝나지 않을 길 위에서 만난 아잔과 시사

    1) 아잔(Azan) 나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그만 넋을 잃고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흐느끼는 듯하다가 호소하는 듯도 한 그것은 노을 속으로 피라미드를 젖어들게 했고 하나둘 커지는 마을 불빛을 흔...

    이라크 청년 이즈마엘

    1) 이집트 사람만 아니면 되었다 이즈마엘과의 만남은 극적이다. 박물관 프리 해설가와 헤어지고 나서 2층에 있는 화장실을 찾았다. 몸과 마음을 비우고는 박물관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었...

    차 노휘의 길 위의 인생 14> 생애 첫 중동 여행

    1)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하다 바르셀로나에서 2018년 8월 15일 오전 1시 30분에 아테네로 출발, 그곳에서 7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카이로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때 심호흡을 해야 했다(공항 보안 수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