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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KR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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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화의 아트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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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항아리 100개쯤 깨부수려 한다, 내 껍질 깨부수듯

한학으로 시작된 수묵수업전라도 고흥의 어느 시골, 한 부친은 한학을 깊이 공부하신 분으로 어린 아들에게 한문과 함께 담겨있는 정신과 삶의 자세, 지혜에 대한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어린 아들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부친을 통해 먹을 갈고 붓을 잡는 법을 습득하였던 기억을 온전하게 체득하여 문방사우(文房四友)가 낯설지 않고 오히려 친근하였다. 이렇게 어린 아들은 부친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한학과 서예를 접하게 되었다.어린 아들이었던 정광희는 점차 성장하면서 본격적인 서예공부에 대한 갈증으로 (운암) 조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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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Layer의 위태로운 미학

신호윤 주요 경력 .1975년 서울출생(본, 순천).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개인전 10회(광주, 서울, 방콕)·초대전, 2017 청주 공예비엔날레(청주), 2016 상해 국제종이전(상해현대미술관), 2015 Scope Art N.Y(뉴욕 파빌리온) 점화(Lazy Dragon, 북경) Paper Monologue(과학기술대미술관, 서울), 2014 북경창작스튜디오 ‘북경질주’(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What essence of I?(LWH 갤러리, 상해) 외 국내.외 100여회전속갤러리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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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세대 끝자락 예술가의 불편한 미학어법

김태형의 자그마한 APT는 서울 도봉산 아래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자 작품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로 활용되고 있다. 그의 주간은 가사 일과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돌보는 육아와 함께 직장에 출근하는 처를 외조한다. 그리고 2-3평의 좁은 공간에서 틈틈이 아르바이트(일러스트 프리렌서)와 야간에는 온전히 자신의 작품을 제작을 위해 꿈틀거리는 시간이다. 그러니까 작품제작을 위해 몰입하기 어려운 환경에 가사 일, 육아와 아르바이트를 겸하는 힘든 일과를 보내면서 반짝이는 그의 눈빛에 비장함과 치열함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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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회화'로 형식미학의 창조… 시대의 트렌드 관통

필자를 반기는 서정민 작가 부부의 눈빛은 한없이 선하고 맑아 보였다. 생활공간은 경기도 일산과 파주의 경계선에 있는 가구단지에 위치해 있었다. 작업실은 다양한 크기의 대형 캔버스, 기계와 각종 공구, 한지 두루말이 박스들이 쌓여 말끔하게 정리정돈 돼 있었다. 서 작가의 성품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이다. 고향을 떠나 경기도 파주를 활동거점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국가의 미술관과 갤러리에 작품을 요청받으면서 혼신을 다해 작품생활을 하는 서정민은 지역 출신의 자산임에 틀림이 없다.만학도의 예술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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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에 엿보이는 '수묵화 희망의 메시지'

젊은 수묵화가 '설박'의 부친은 문인화가 '시원 박태후'다. 나주에 살면서 광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문인화가다. 그의 작품은 간결하고 절제된 화풍과 힘있고 맑은 필력으로 지역사회에 존중받고 있다. 시원은 오래전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고향의 전원에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집을 짓고 자연정원을 가꾸면서 수련하는 선비적 삶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아마도 시원의 집을 방문해 본 사람이면 그의 선비인품과 작품도 이해하게 된다.부친에 이어받은 수묵정신과 세계관설박은 어린 시절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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