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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KR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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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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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가 중심이 돼 미ㆍ일ㆍ중ㆍ러 균형추 돼야 해"

필자:북미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반도 외교라인을 볼턴, 폼페이오, 헤일리라고 하는 소위 슈퍼매파라는 대북강경론파로 교체했습니다. 북한이 '비핵화' 하겠다고 평화적인 메시지를 보내는데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자사:그 사람 특기가 오버인것 같아. 공자님이 이런 꼴을 본다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을 것 같네. 어느 날 제자인 자공이 공자님께 "선생님, 자장과 자하(공자의 두 제자) 중 어느 쪽이 어집(仁)니까"라고 물었지. 공자님은 "자장은 재주가 과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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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필자:한반도에 평화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엔 평화정책을 굳건히 펼치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이 크다는 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죠. 2017년 9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Foreign Affairs)에 "문재인 대통령의 가톨릭 신앙이 외교에 영향을 미쳤는가(Has Moon Jae-In’s Catholicism Influenced His Diplomacy?)"라는 제목의 매우 흥미 있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 글을 보면 북한과 화해는 문 대통령의 특징적 정책 중 하나로 문 대통령의 접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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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한 자주와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할 때"

필자 3ㆍ1 독립선언 99주년입니다. 100년이 지나왔지만 과연 우리나라가 진정한 독립을 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독립이라는 것은 사상의 독립, 경제의 독립, 행위의 독립을 의미하는데 아직 한반도엔 식민사상의 잔재와 경제적 예속이 지속되고 있고 정당한 자주독립국가 존엄이 유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1919년 대한독립선언, 2ㆍ8 독립선언, 3ㆍ1 독립선언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민족대표 33인으로 변절하지 않고 싸웠던 만해 한용운 대사께서 3ㆍ1절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한용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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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이상국가 '작은 나라 적은 국민(小國寡民)'은 지방자치 아니겠나

필자 백성들이 죽는 것을 겁내지 않는데, 어찌 죽이는 것으로 그들을 두려워하게 할 수 있겠는가? 노자 74장의 제혹(制惑)에 나오는 말을 보며 '1987년'이란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전두환 독재자는 광주시민을 학살했고, 국민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떨고 살았지요. 그러나 박종철 학생 고문치사에 분노한 국민들이 이판사판의 심정으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워 결국 6월항쟁으로 전두환 독재를 물러나게 했습니다. 함석헌 선생님은 1973년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형벌과 인간양심'이란 주제의 강연때 노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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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주자 "仁" 칸트 "善의지" 물신숭배 더욱 경계...

필자 요즘 시대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는데 그에 앞서 새로운 철학이 나타나야 하는 시대입니다. 과학의 미래보다 인문학의 미래가 우선해야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되지 않을까요. 동서양 중세, 근세의 새로운 철학을 열고 집대성한 불후의 철학자 주희와 임마누엘 칸트 선생님을 모신 이유입니다.주자 글쎄 나를 부를 때가 되었는데 소식이 안 온다 궁금했었지. 내 후손들이 건너 간 전남 화순 주자묘 문화사업을 한다고 주자학술대회를 열고, 푸젠성(福建省) 무이정사(武夷精舍)까지 방문했다지. 후손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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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해법은 정도전 광해군 자주정신 중앙 집중은 줄이고 지방을 키워야지

벽초 무술년(戊戌)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무술년을 살펴보니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한 해(698), 세종대왕이 즉위한 해(1418), 임진란을 끝낸 이순신장군의 노량해전의 해(1598)였더군요. 무술년 1898년 독립협회가 만민공동회를 시작한 해이고 중국에서는 개혁가 캉유웨이(康有爲)가 주도한 무술변법이 일어난 해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올해가 대통령 취임한 지 20주년인데, 감회가 어떠신지요?김대중 주역으로 보니 무술년은 태양이 지상으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아침을(明出地上) 의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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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넘어갈 무렵의 성찰… 올해는 '적폐청산'

대학 교수들이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하고 있다. 사자성어는 시대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람들의 대화나 강의, 글 등에서 주로 활용된다. 사자성어로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다.예전에 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자왈 맹자왈'강의를 한 적 있는데 어르신들이 사자성어 뜻을 물어보며 많이 가르쳐 달라고 주문한 적 있다. 그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천애인(敬天愛人ㆍ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도무문(大道無門ㆍ큰 길에는 문이 없다)'을 비롯해 정치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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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담론]"한반도에 주몽이 필요하네, 남북통일 시킬 후예 말이야"

'王知慕漱妃(왕지모수비) 왕이 해모수의 왕비임을 알고/仍以別宮置(잉이별궁치) 이내 별궁에 두었다/懷日生朱蒙(회일생주몽) 해를 품고 주몽을 낳았으니/是歲歲在癸(시세세재계) 이 해가 계해년이었다/骨表諒最奇(골표량최기) 골격이 참으로 기이하고/啼聲亦甚偉(제성역심위) 우는 소리 또한 심히 컸다/初生卵如升(초생란여승) 갓 태어났을 땐 되만 한 알이어서/觀者皆驚悸(관자개경계) 보는 사람들이 다 깜짝 놀랐다'벽초 이규보 선생님의 '동명왕편(東明王篇)'에 나오는 주몽의 탄생설화입니다. 선생은 유학자로서 이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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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가 한 집안서 세 사람 나오니

●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이라는 명당에 터를 잡다.영광군 군남면 동간리는 제법 넓은 평야가 보이는 나지막한 산 아래에 자리 잡은 연안김씨의 집성촌이다. 그곳에 중요민속문화재 제234호(1998년 지정)인'영광 연안김씨 종택'이라고 불리는 옛집이 우뚝 서 있다. 19세기 말기에 지어진 집에 대한 이야기로 종가 유래를 알아보겠다.이 집은 불갑면에서 살던 김인택(金仁澤, 1575~1666)이 풍수지리상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 또는 '학 형국'이라고 불리는 길지를 찾아와서 터를 잡은 것이다.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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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 "신화는 창조적 콘텐츠" 호메로스 "상상력의 보고지요"

벽초 수능일을 앞두고 포항에 지진이 일어나 전국민을 긴장시켰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신(地神)이 진노한 것이라고 말했고, 또 어떤 이는 하늘이 심판하는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과연 천신과 지신이 일으킨 것일까요? 오늘은 신(神)과 신들의 이야기인 신화(神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삼국유사(三國遺事)를 쓰신 일연(一然) 스님 모셨습니다. 일연국사님, 반갑습니다. 이번 한국의 지진이 신이 성내서 일으킨 겁니까?일연 옛날부터 경도(경주)에 지진이 났지. 신라시대인 100년과 77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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