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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2020년 1월 30일
전화: 062-527-0015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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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의 남도인문학>2020 경자년 설날

나이 한 살 더 먹는다는 '살'의 고어는 '설'이다. 그래서 한 살을 한 설이라고도 한다. 설의 어원에 대해서는 정설이 없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우리말 80% 이상의 어원을 추적하기...

이윤선의 남도인문학>송가인, 남도트로트의 탄생

심신정화 송송태풍(心身淨化 宋頌太風)이란 말이 있더라.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의미심장한 사자성어일까? 아니다.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되는 신조어다. 송가인의 노래바람이 심신을 정화시킨다는 의미로 만들었다나...

이선의 큐레이터 노트 2>예술이 된 자화상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어떤 해로 보내야할까 고민을 하다, 그래 '올해는 내가 몰랐던 '또 다른 나를 찾아보는 해'로 만들어 보자!' 고 다짐했다. 내 안의 낯선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것을 통...

송태갑의 정원 이야기>셰익스피어의 생가마을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븐

학창시절 위인전과 더불어 꼭 읽어야만 했던 책들이 꽤 있었다. 그 가운데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 거기에 해당한다. 그래서 짧은 시간에 마치 밀린 숙제를 해치우듯 뚝딱 ...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18> 밀렌드 가족과의 이별

1) You are my sister. 두 번째 밀렌드 집을 방문했을 때는 그의 부모님이 정식으로 나를 초대했다. 사무실에서 밀렌드를 만나 지하철을 10분 타고 내려서 툭툭이를 탔다. 툭툭이 기사가 어찌나...

이돈삼의 마을이야기> 담양 유천마을

'봄날' 같은 소한(小寒)이 지나고 바람결이 거칠어졌다. 다시 찾은 겨울이다. 겨울은 유난히 추억이 그리운 계절이다.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도 한번쯤 든다. 주전부리도 겨울에 많았다. 뜨끈뜨끈한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송가인 증후군

밤새 눈물 흘리며 듣는 송가인의 노래 밤새 송가인 노래를 들었다. 날이 새도록 훌쩍거렸다. 이른 새벽 방바닥에 넘어진 소주 몇 병, 마치 실연당하고 죽기를 결심하던 젊은 날의 상흔처럼 처연하더라. 내 ...

장민한의 동시대 미술 수첩>동시대미술은 공간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현재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전(2019.11.27 ~ 2020.2.16.),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전(2019.12.10 ~ 2020. 1. 27)이 진행 중에 있다. 이 두 전시를 통해 동시대미술이 공간 ...

송태갑의 정원 이야기>루아르 고성과 정원 이야기

루아르의 고성(古城)들, 그 속에서 빛나는 쉬농소성 프랑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저마다 떠올리는 장소와 풍경은 다를 수 있다. 어쩌면 적지 않은 사람들은 에펠탑, 개선문, 몽마르트,...

박하선의 사진풍경 4>압록강 풍경

언제부터 이던가. 우리가 아직까지 건너갈 수 없는 강이 있다. 압록강과 두만강이 바로 그것이다. 민족의 한(恨)을 품고 흐르는 이 두 강 오늘도 아리랑 고개를 넘고 있는 우리에게 손짓하지만 눈물 젖은 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