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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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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94세로 별세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30일 밤 10시쯤(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제43대 대통령을 지낸 조시 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버지이다. 아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가족의 대변인을 통해 트위터로 발표한 성명에서 "젭과 닐, 마빈, 도로시와 나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놀라운 94년을 보낸 뒤 돌아가셨음을 슬픈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

경기 중 부상 전직선수에 배상 잠정합의

북미아이스하키리크(NHL)는 12일(현지시간)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경기 도중 머리에 부상을 입는 것을 막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그럴 위험에 대한 경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NHL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318명의 전직 선수들과 1890만 달러(215억2521만원)을 배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송을 제기한 318명의 전직 NHL 선수들은 1인당 2만2000달러(약 2500만원)의 현금을 보상받는 한편 1인당 최대 7만5000달러(약 8542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

美, 이란 제재 재개..외신 “한국 예외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타결) 체결로 완화했던 대(對) 이란 제재를 전면 복원했다. 미국은 5일 오전 0시(한국시간 5일 오후 2시)에 발효되는 2단계 제재는 운송, 에너지, 금융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고 외국 금융기관과 이란 중앙은행간의 금융 거래를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미국은 지난 8월 이란과의 자동차, 금, 귀금속 거래를 금지하는 1단계 조치를 발동한데 이어 이번 2단계 조치를 시행하면서 이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양을 찾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7일 오후 만찬 협의를 갖고 4차 방북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뉴시스

WSJ “북한 비핵화 두고 한미 분열 확대”

북한 비핵화 방법론을 둘러싸고 한국과 미국 사이에 분열이 커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서울발 보도에서,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려 하지만 한국은 제재를 완화함으로써 북한의 고립을 줄이려 한다면서 위와 같이 전했다. 신문은 지난 6월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동맹국인 두 나라의 목표가 서로 충돌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취할 조치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 당국자들은 북한과 경제협력 속도를 높여왔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

교황 “김정은 초청장 오면 北 갈 수 있어”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12시48분까지 38분 동안 바티칸 교황궁 2층 교황 서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배석자 없이 단독 면담했다. 게오르그 간스바인 교황청 궁내원장의 영접을 받은 문 대통령은 수행원과 함께 '작은 왕좌의 방'이라 불리는 '살라 델 트로넷토(Sala del Tronetto)'에서 교황을 알현했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

文대통령, 38분간 교황 단독 면담···김정은 ‘방북 초청’ 메시지 전달

교황청을 공식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10분부터 12시48분까지 38분 동안 바티칸 교황궁 2층 교황 서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배석자 없이 단독 면담했다. 게오르그 간스바인 교황청 궁내원장의 영접을 받은 문 대통령은 수행원과 함께 '작은 왕좌의 방'이라 불리는 '살라 델 트로넷토(Sala del Tronetto)'에서 교황을 알현했다. 우리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 나디아 무라드

노벨평화상, 성폭행 피해여성 위해 헌신한 무퀘게·무라드 공동수상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집단 성폭행 피해를 도운 데니스 무퀘게와 이라크 야지드족 인권운동가 나디아 무라드가 공동 선정됐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이 "전쟁과 테러에서 피해입은 여성들을 위해 용기를 내 저항하고 싸워왔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무퀘게는 1999년부터 DR콩고 내전 중에 성폭행 당한 여성 약 5만명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내전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에 호소해왔다. 2008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판빙빙, 탈세 혐의로 1464억원 벌금형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37)이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1464억원 규모의 벌금형을 받았다. 3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이날 판빙빙에 대해 9억 위안(약 1464억원)에 가까운 세금과 벌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당국은 판빙빙이 미공개 마감일까지 돈을 제대로 내면 형사상 처벌은 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5월 이중계약서 작성 및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각종 억측에 휘말렸고 6월 들어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러다 지난달 판빙빙이 세무당국의 조사를 받고 베이징 자택으로 ...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희생자 최소 384명으로 급증…”수천 달할 수도”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가 팔루 한 곳에서만 적어도 384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현지 재해구난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밝혔다. 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가장 큰 술라웨시 주 주도 팔루에서 384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팔루 시내 병원에 안치한 희생자 시신을 토대로 이 같은 사상자 집계를 전했다. 수토포 대변인은 전날 쓰나미가 몰려...

리용호 北외무상,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 해제 안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이날 뉴욕 유엔총회 연설에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는 확고하지만 이는 미국이 우리에게 신뢰감을 갖게 해야만 실현이 가능하다"며 미국의 '상응 조치'를 촉구했다. 리 외무상은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 우리 국가의 안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으며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핵무장을 해제하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북한이 보여주고 있는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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