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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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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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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입주업체 오염물질 배출 조작 ‘후폭풍’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기업과 측정업체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조작 비리는 이들의 도덕적 해이와 함께 '셀프 측정'을 맞겨둔 정부의 허술한 제도가 빚어낸 결과다. 환경단체는 정부가 직접 실시간 감시망 구축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근절해야 하며 전국 단위 전수조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업에 맡겼더니 업체와 짜고 조작'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비리는 기업과 업체가 스스로 측정을 하는 시스템이 비리를 방치한 원인으로 꼽힌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

한그루 흡수량 年 35.7g… 잿빛공포 대안 ‘미세먼지 차단숲’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자연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차단하는 대안이다.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비롯해 도시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광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100억원. 시는 100억원의 시비를 더해 2023년까지 5년간 산업단지 주변 등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숲이 미세먼지를 차단·효과가 상당하다는 판단에서다. ●미세먼지 빨아들이고 도심 유입 막아 도시숲의 효과는 이미 입증된 상태. 산림과학원이 연구해 내놓은 결과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일 서울 용산역에서 열린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 조형물 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후원 지지부진에 애타는 광주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을 연고로 하거나 기반하는 기업 후원 참여가 저조하면서 광주시가 애를 태우고 있다.  아직도 매듭짓지 못하고 있는 기아차, 삼성전자와의 후원이 대표적이다. 대회 기간 수송 차량과 선수촌에 설치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공급 후원협약이다. 광주시가 원하는 수영대회 후원 규모는 30억원 가량이지만, 기아차와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후원 규모와 격차가 커 협상만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광주시는 17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 추경안에 광주 수영...
세월호 참사 당시 선장이었던 이준석씨가 지난 2018년 11월12일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에게 보낸 편지. 오른쪽은 이씨의 편지를 읽고 있는 장 목사의 모습.

장헌권 목사 “진실 밝히려면 이준석 선장 입 열어야”

세월호 참사 이후 침묵으로 일관했던 선장 이준석(74)씨가 최근까지 광주의 한 목사와 주고받은 옥중편지가 최초로 본보에 공개됐다. 이씨의 편지가 공개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 이 편지가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이씨가 조금씩 심경을 내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양심고백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5일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순천교도소에 복역 중인 당시 선장 이씨와 지난해 주고받은 편지를 본보 취재...
2016년 제21총선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 중인 유권자.

내년 총선 쟁점 & 관전포인트

①야권발 정계개편 '솔솔'…호남정치구도 변할까 21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발 정계개편론이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 구도 속에 다른 야당들의 '헤쳐 모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3보궐선거이후 야당들의 움직임은 심상치 않다.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책임론'을 기점으로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를 사실상 거부했다. 호남 기반의 '제3지대 구축'이 필요하다는 당내 목소리 때문이다. 내년 4·15 총선에서 살아...
전남 완도경찰서 금일파출소와 소방, 해경, 주민들이 13일 오전 0시5분께 금일도 인근 다랑도 섬의 절벽에서 추락한 신모(74)씨를 구조하고 있다. 2019.04.13 (사진=금일파출소 제공) 뉴시스

‘섬 낭떠러지 추락사고’ 민·관의 빛나는 구출작전

야간에 섬지역 벼랑에서 추락했던 70대 노인이 경찰과 소방, 해경, 주민들의 공동 구조작업 끝에 무사히 생명을 건졌다. 13일 전남 완도경찰서 금일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19분께 광주에 거주하는 신모씨로부터 아버지(74)가 완도군 금일도 인근 다랑도의 절벽 밑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씨는 이날 오후 사고 지점에서 고사리를 꺾던 중 발을 헛디뎌 70m 높이의 벼랑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절벽 중간 지점에 있는 나무에 걸렸으나 휴대폰 배터리가 소진돼 아들과의 통화 후 전화가...
국제 항공우편을 이용해 필로폰 밀반입한 태국인 검거 브리핑이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지방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실시된 가운데 경찰관계자들이 필로폰 모형을 정리하고 있다. 2019.04.03.뉴시스

최근 5년 마약 밀반입 6배 증가…코카인은 6000배 늘어

최근 5년간 마약 밀반입이 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인 로버트할리와 SNS스타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투약혐의를 받고 있는 필로폰은 4배, 코카인은 6000배 늘었다. 12일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필로폰과 코카인, 헤로인, 대마 등 마약류 적발량이 6배 늘었다. 적발건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관세청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각 71.6㎏(339건), 91.5㎏(358건)의 마약류를 적발했다....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처벌 위헌 여부를 밝히는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죄 폐지와 유지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각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태아는 임신 22주부터 독립 생명체”…헌재 기준 제시

헌법재판소가 낙태 행위를 전면 처벌하는 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2012년 판단을 뒤짚은 것인데, 당시와 달리 헌재는 태아의 생명권과 함께 여성의 자기결정권도 보호해야 할 가치라고 인정했다. 헌재는 특히 태아가 독자적 생명체가 되는 기준은 임신 22주라고 제시했다. 헌재는 11일 산부인과 의사 A씨 등이 제기한 형법 269조 1항 및 270조 1항 관련 헌법소원 심판에서 재판관 4(헌법불합치)대 3(단순위헌)대 2(합헌)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재판관 9인 중 7인이 위헌 판단한 셈...
광주환경운동연합,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전남시민사회연대회의,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10일 나주시 죽산보에서 자유한국당에게 4대강 복원 정책을 방해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위) 자유한국당 정진석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장 등이 10일 나주시 영산강 죽산보를 방문해 토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단체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아래)

해체냐 유지냐… 갈등 키운 ‘한국당 죽산보 방문’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부 4대강 보 파괴저지 특별위원회'가 10일 영산강 죽산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 특위는 죽산보 해체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지만, 지역 환경단체 등은 오히려 "영산강 재자연화를 방해한다"며 한국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 한국당 특위…보 해체 규탄 한국당 특위 정진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은 이날 영산강 죽산보 현장을 찾았다. 영산강 보 개방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행보였다. 하지만 특위 위원들은 사실상 죽산보 해체 방침을 규탄하며 영...

올해 2학기 고3부터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2021년 전면 시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무상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2021년까지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정부와 시·도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고교 무상교육 시행 당정청 협의'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애초 국정과제 추진 계획보다 1년 앞당긴 것이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