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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석대

    오피니언 서석대

    보상소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력이 여전하다. 중국에서 출발한 이 바이러스는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고 있다. 언제 잡히게 될 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국내에서는 다행...

    ‘의병의 날’ 10주년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소란해도 어김없이 세월은 흐른다. 봄날이 온 게 어제 같은데, 벌써 한낮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6월이다. 6월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의미 있는 날이 유독 많아 '호국보훈...

    아파트 경비원 노동권

    지난달 서울에서 이중 주차된 차량 이동 문제로 갈등이 생겨 입주민에게 폭행과 욕설을 당한 한 아파트 경비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경비원은 음성 녹음을 통해 남긴 유서에서...

    인재가 모이는 사람

    얼마 전 이형석 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신임 보좌관과 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기실 필자는 그 신임 보좌관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공기업 형태의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었...

    1980년 5월 27일 새벽

    '1980년 5월 27일 새벽/좁혀드는 총칼의 숲에 밀리다가/차가운 꽃 한 송이로 스러진 용사여 젊음이여/너를 여기 둔 채 외치는 그 어떤 역사도/역사 아니다.'(이시영의 시 '무명용사의 무덤 곁에서' 일부...

    가이아의 역습

    1970년대 초 영국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가이아 이론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지구가 대기권과 대양, 토양 등을 구성하는 수많은 생물과 무생물로 구성된 초유기체라는 것이었다. 가이아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

    5·18 진실 고백의 시간

    넬슨 만델라(1918~2013)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자 '살아있는 성자'로 불린다. 남아공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정책에 맞서 투쟁하다가 27년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가수 김필과 5·18 인연

    가수 김필이 검은색 정장을 입고 지난 18일 5·18 민주화 운동 제40주년 기념식에서 '편지'를 열창했다. 5·18 기념식에서 운동권 가요가 아닌 일반 대중가요가 불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다. ...

    갑질과 분노

    "만약 내 앞에서 누군가가 경비원에게 갑질하면 절대 참지 않을 거야." 아내가 운전을 하고 있는 내 옆에서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필자도 격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참지말자. 참아선 안돼." 아내는 분...

    언론의 자유와 횡포

    지난 3월 여수시청의 한 산하기관에서 팀장의 갑질 논란이 제기됐다. 여수시청 직원 12명은 노조에 경위서를 낸다. 팀장이 자신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휴가도 못가게 막았다. 주말에 여자 직원에게 출근을 명령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