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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석대

    오피니언 서석대

    퇴화하는 기침

    코로나19 세계 대유행은 우리 주변에서 기침 소리마저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기침이 '공공의 적'이 되고 있어서다. 코로나19가 여러 분야에서 초유의 사태를 몰고 오는 중이지만 시내 버스와 전철, 식당 등 ...

    정치적 필사즉생

    코로나19로 심리적 불안감이 급증하는 가운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지친 마음에 짜증이라는 감정을 더해주는 것이 있다. 지역 선거판이다. 시작 할때는 정정당당을 그렇게도 외치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결과가...

    연기된 프로야구 개막전

    요즘 스포츠 팬들은 낙이 없다. 모든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면서 일상이 공허해졌다고 한숨이다. 우선 국내 모든 겨울 스포츠가 올스톱 상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이어 한국농구연맹(KBL)도 잔여 일정...

    재난기본소득

    지난 2009년 일본은 자민당 아소 다로 정권때 국민 1인당 1만2000엔(약 13만9000원)을 지급하는 정액급부금 제도를 한차례 시행했다.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활성화 목적이었다. 지난해 이탈리아는 '...

    4·15 총선과 청년 의원

    제21대 국회를 구성할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은 '준연동형비례제'와 '18세 선거연령하향조정'이라는 제도의 큰 변화로 인해 한국 정치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돌아가...

    정보전염병

    코로나19. 기세가 대단하다. 온 세계가 난리다. 외국인의 입국뿐만 아니라 자국민의 출국까지 막고 있다. 국경도 빗장을 굳게 걸어 잠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육지책들이다. 일상도 송두리째 바꿨다....

    호남 5매

    '호남 5매(五梅)' 중의 하나인 전남대의 대명매(大明梅)가 활짝 폈다는 소식을 듣고 꽃구경을 갔다. 마침 어제 그 부근에서 점심 약속이 있던 터라 마치고 일행과 함께 발길을 했다. 멀리서도 은은하고 깊은 ...

    ‘1고수 2명창’

    판소리에서 북을 치는 '고수(鼓手)'는 단순히 소리꾼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북장단으로 소리판을 이끌고 신명을 북돋는 연주가다. 판소리는 상황과 관객 그리고 소리꾼에 따라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장단을 짚...

    끈끈해진 광주·대구 ‘형제애’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호남의 중심지라면, 대구는 '보수의 텃밭'으로 영남을 대표해 왔다. 광주와 대구는 200㎞ 떨어진 거리 만큼이나, 정치적 대립으로 수십년간 지역 감정의 골이 깊었다. 그러던 2009...

    일시 멈춤(PAUSE)

    대한민국이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꾸만 멈춰서고 있다. 각급 학교 개학이 밀쳐지고, 해외 백여 개 국가의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로 뱃길과 하늘길이 모두 끊겼다. 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