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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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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교황, 5·18에 큰 관심…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이 5·18의 성지 광주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 특별기도를 한다. 광주 서구는 서대석 서구청장이 지난 15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황을 알현한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광주세계수영대회가 남북한은 물론,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특별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 인형과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경찰개혁의 성과와 과제 당정청협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뉴시스

당정청 “경찰 권한 축소…외부 개입 강화·정보경찰 통제”

당정청이 검찰개혁과 함께 논의되는 경찰개혁에 있어서 권한 비대화 등 우려를 예방하기 위해 외부 통제를 강화하고 내부적으로도 개방형 수사본부장직 신설 등의 대안을 내놓았다. 당정청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협의를 열고 이때까지의 성과를 확인, 향후 개혁과제를 점검했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정부에서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민갑룡 경찰청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 도중 복받치는 마음을 추스리고 있다. 김양배 기자

“진실 통한 화해”… 5·18 40周, 국민통합축제로 맞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 보수단체의 5·18 금남로 집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기념식 참석 논란…. 우여곡절이 유독 많은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이다. 자유한국당 일부와 극우세력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5·18 흔들기'가 시작이고, 중심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5·18 기념사를 통해 '5·18 흔들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것도 같은 연유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시민들이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진상 규명!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 망언 의원 퇴출! 범국민대회'에서 5·18 망언 의원 퇴출 등을 촉구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항쟁의 중심 금남로에 울려 퍼진 ‘진상규명’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아 항쟁의 중심지였던 광주 금남로에는 진실 규명과 역사 왜곡 근절을 촉구하는 국민 염원이 모였다.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는 39년 전 그날처럼 운집한 시민들로 에워싸인 채 민족민주화대성회가 재현됐고,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 금남로 거리는 진상규명과 왜곡 처벌을 촉구하는 외침이 구석구석 퍼져나갔다. ●"왜곡 처벌·진상규명" 범국민대회 한목소리 5·18역사왜곡처벌광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와 5·18민중항쟁 39주년 행사위원회는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5...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인 1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5·18민중항쟁 범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광주시민, 5·18 부정·폄훼 집회에도 의연한 대응

보수성향 단체가 5·18민주화운동 39주기 당일 광주 금남로에서 5·18 부정·폄훼 집회를 열었지만 광주시민들은 의연하게 대응했다. 19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광주 동구 금남공원 일대에서 보수성향 단체(경찰 추산 참가자 1000여 명)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뒤 충장파출소와 광주천변을 따라 행진했다. 금남공원은 5·18 추모 행사와 범국민대회가 열린 금남로 1가와 500여m가량 떨어진 곳이다. 항쟁 중심지인 금남...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끝나고 데이비드 세터화이트 일본 템플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5·18희생자 묘지 앞에서 오월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있다.

“민주화 이룬 오월영령엔 추모… 5·18 왜곡 자유한국당엔 분노”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치러진 18일. 전국을 너머 전 세계에서 광주를 찾은 추모객들은 다 함께 오월영령의 죽음을 애도하며, 5·18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쏟았다. 참배객들 "황교안 물러나라"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가장 많이 들렸던 외침은 자유한국당과 황교안 당 대표에 대한 반발이었다.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들의 징계 없이 기념식을 찾은 황 대표에 5·18구속자회와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 민중당, 대학생연합 등은 연...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있다. 뉴시스

文 “진실 통한 화해만이 통합의 길…정치권, 5·18 규명 동참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진실을 통한 화해만이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임을 오늘의 광주가 우리에게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진실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놓을 때 용서와 포용의 자리는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은 '달빛동맹'을 맺었고 정의와 민주주의로 결속했다"며 "광주에 대한 부정과 모욕이 이어지...
17일 5·18민주화운동 국립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5·18, 4·16 유가족 등이 5·18, 4·16망언과 폄훼를 일삼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고 진상조사위 출범과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5·18·4·16 유가족, 민주의문 앞에서 5·18왜곡 한국당 규탄

세월호 가족과 5·18 유가족이 5·18국립묘지 민주의 문 앞에 모여 역사 왜곡 근절과 진실 규명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5·18 39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5·18 유공자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등이 5·18 국립묘지의 민주의 문 앞에서 5·18민주화운동과 4·16참사에 대해 왜곡과 망언을 서슴지 않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5·18민주유공자 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김학의, 구속… ‘윤중천 안다’ 뒤늦은 실토 안통했다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전격 구속됐다. 지난 2013년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의혹이 제기된 지 6년여 만이다. 건설업자 윤중천씨 구속영장 기각으로 난항을 겪었던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오후 11시께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 염려 등과 같은 구속...
지난해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5.18민주화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사업추진위와 광주 7대종교단체협의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 조속가동 및 역사왜곡 저지대책 수립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39년째 미완의 진상규명… ‘시민의 힘’으로 밝힌다

최근 "마음속 십자가가 너무 무거웠다"던 김용장(72) 전 주한미군 정보관이 허장환(70) 전 505보안대 수사관과 함께 39년 동안 밝히지 못했던 5·18의 진실을 털어놓았다. 짐작은 했지만 확인할 수 없었던 정권 찬탈을 목적으로 한 신군부의 진압계획이 당시 기획 참여자와 보고자의 증언에서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5·18 진상규명을 향한 국민적 갈망이 39년 지나 사그라들었다면 이들은 과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매번 좌절됐던 진상규명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5·18의 진실을 포기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