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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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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제시카 프라이스가 '아동 복지를 변화시키려면, 인종문제를 제외시키세요'를 주제로 한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인종문제 편견 깨고 하나로 묶는 매개체 찾아야

'인종차별'. 누가 그것을 정의했을까.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전세계는 인종차별에 대해 논쟁을 벌여왔다. 인종차별은 개인 간에 발생하는 일회성, 극단적인 사건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언어 비방, 신체적 폭행 등이 해당된다. 의도적이거나 고의적인 악의적 행동은 그것이 무엇이건, 누가 했든 간에 강력한 인종차별로 간주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종차별 경험은 그들의 삶에 있어 평생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경험한 인종차별은 생물학적으로 삶의 건강과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
영국 옥스퍼드대학 출신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성장 대신 번영하는 건전한 경제를 설계합시다'를 주제로 하는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의존적 경제 구조 대신 잠재력 발휘해야 할 때”

'경제'와 '도넛'은 어떤 상관성이 있을까. 고개를 갸웃거릴 지 모르지만 영국 옥스퍼드대 출신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는 '도넛 경제 모델'은 인류에게 매우 유익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도넛처럼 중심에 뚫린 구멍은 기초적 필수 요소의 박탈 상황을 의미한다. 존엄하고 기회가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한 식량, 보건, 교육, 정치 발언권, 주거공간 등이 결여된 상태다. 모두가 구멍에서 벗어나 튼튼한 사회적 기초 위에서 도넛의 녹색 영역으로 진입하기를 원해서다. 의존적인 경제 구조...
디지털 크리에이터 딜런 매런이 '온라인 악플을 긍정적 오프라인 대화로 바꾼 방법'을 주제로 한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악플러들과 온라인 소통…내편으로 만들어냈죠”

'온라인 악플을 긍정적 오프라인 대화로 바꾼 방법'. 누구나 한번쯤 관심가질 만한 얘기다. '어떻게 하면 (나를 싫어해서 악플을 단)악플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호기심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딜런 매런이 강연장에 나와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그 또한 '동성애자'로 커밍아웃을 한 이후부터 '게이'라는 이유로 많은 악플에 시달려 왔기 때문이다. 악플에서 그는 beta(약한 남자를 의미하는 속어), snowflake(눈송이·민감하고 스스로 독특하다고 믿는 사람을 낮게...
미국의 디자이너 겸 작가인 페텔 리가 '즐거움이 숨어있는 곳과 찾아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즐거움은 기쁨·삶을 추구하는 감각서부터 출발”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는 다르다. 벚꽃과 무지개, 비누방울과 장난감 눈알 등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사물을 통해 보편적인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미국의 디자이너 겸 작가가 있다. 잉그리드 페텔 리(Ingrid Fetell Lee)다. 그는 '즐거움이 숨어있는 곳과 찾아내는 법'을 테드(TED) 강단에 섰다. 10년 전 디자인학교를 다닐 때 들었던 한 의문점으로부터 그녀의 '여정'은 시작됐다고 했다. '어떻게 사물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가'. 어떻게 보고, 만...
미국의 디자이너 겸 작가인 페텔 리가 '즐거움이 숨어있는 곳과 찾아내는 법'이라는 주제로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즐거움은 기쁨·삶을 추구하는 감각서부터 출발"

사람마다 '즐거움'을 느끼는 요소는 다르다. 벚꽃과 무지개, 비누방울과 장난감 눈알 등 비슷하면서도 또다른 사물을 통해 보편적인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미국의 디자이너 겸 작가가 있다. 잉그리드 페텔 리(Ingrid Fetell Lee)다. 그는 '즐거움이 숨어있는 곳과 찾아내는 법'을 테드(TED) 강단에 섰다. 10년 전 디자인학교를 다닐 때 들었던 한 의문점으로부터 그녀의 '여정'은 시작됐다고 했다. '어떻게 사물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가'. 어떻게 보고...
작가이자 운동가로 활동 중인 브렛 헤니그가 '정치인을 추첨으로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주제로 테드(TED) 강연을 하고 있다. TED 제공

"당파 정치서 벗어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

설득력 있는 '추첨 민주주의' "증거 기반한 법안 만들어야" '언제·어떻게 변화하느냐' 관건 '민주주의가 고장났다'는 상상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또 정치인을 임의로 추첨한 사람들로 바꾸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작가이자 운동가로 활동 중인 브렛 헤니그(Brett Hennig)는 공직자를 임의로 뽑는 '추첨 민주주의'에 대한 설득력 높은 사례를 제시한다. '정치인을 추첨으로 뽑으면 어떻게 될까요?'라는 주제로 테드(TED) 강연을 통해 헤니그는 대중의 지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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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그래픽 노블도 교육자의 도구가 될 수 있다"

“만화책과 그래픽 노블(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이 모든 선생님들의 교육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진 루엔 양이 주장한 말이다. 루엔 양은 자신의 위트 있고 화려한 만화를 배경으로 미국 교육에 있어서 만화의 역사를 탐색하고, 아이들의 학습에 있어서 만화가 갖는 잠재력에 대한 남다른 관점을 보여주고자 한다. ‘만화를 이용한 수업’이라는 주제의 테드(TED) 강연을 통해 루엔 양은 자신이 5학년이었을 때 우연히 본 ‘월간 DC 코믹스 57호’라는 만화책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얘기한다. 루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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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지우고 의문 갖는 건 의미있는 일”

기발하지만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로봇들을 만들어 내는 스웨덴의 로봇 공학자 시몬 예츠(Simone Giertz). 시몬은 로봇 공학을 시작한 지 불과 2년 만에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사람을 대신해 야채를 다듬어 주거나, 머리를 잘라주거나, 립스틱을 발라주는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인다. 시몬은 ‘우리가 쓸떼없는 것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의 테드(TED) 강연을 통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게 늘 정답은 아니다. 세상의 이치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고정관념을 지워야 한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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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 있는 증오감 인지해야 이해·해결 가능”

우리 모두 증오감을 싫어하지만 그것이 문제임은 인정하고 있다. 미국의 진보적 정치 해설자인 샐리 콘(Sally Kohn)은 테드(TED) 강연을 통해 자신과 제도 안에 있는 증오감을 인정하고, 그것에 도전하며 치유받는 방법을 공유한다.  ‘증오의 문화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샐리의 삶 속에 있었던 어려운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대중의 공감을 끌어내고자 한다. 샐리가 가장 먼저 꺼낸 자신의 경험담은 놀라울 정도다.  그는 “제가 10살 때 학교에 ‘비키’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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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는 이유로… 교육 기회 박탈당하지 않아야"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자신이 가진 정체성ㆍ국적ㆍ민족성에 따라 사랑받고 특권을 누리는 반면, 그 정체성으로 인해 혐오받고 부정당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강연자인 샤밈 아크타르(Shameem Akhtar)는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싫어한다고 했다.파키스탄에서 태어난 샤밈은 유년기를 남자아이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유인 즉, 여자아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기본적인 권리조차 부정당해왔기 때문이었다. 자신이 겪은 믿기 힘든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으로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