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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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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기획시리즈

기획시리즈

출판업에 뛰어든 뒤 김재규경찰학원을 설립, 하루 수백km씩 서울·광주·안동캠퍼스를 오가며 학생들을 만나고 있는 김재규 회장.

출제했던 예상문제 적중 ‘인생 전환점’

 1990년대 초반 한 출판사의 간청으로 청년 김재규는 현직 경찰승진시험 다섯 과목에 대한 예상문제를 출제하게 됐다. 당시 한 문제당 5000원씩을 받고 출제했다. 그런데 실제 승진시험에서 그가 출제한 예상문제들이 적중을 한 것이다. 그 출판사가 대박이 났다. 그러나 그는 개의치 않고 사법시험 준비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해에 또 그 출판사에서 출제를 부탁했다. 공부를 해야 했던 그는 화를 버럭내며 쫓아버렸다. 그런데도 출판사가 집요하게 요청을 하면서 문제당 단가를 수배로 높여 제시했다. ...

나의 삶, 나의 도전-김재규 교육그룹 회장

  경찰시험 전문학원으로 출발했던 학원을 굴지의 교육그룹으로 성장시킨 김재규 교육그룹 회장. 공직에 입문하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으로 그가 운영하는 학원들을 거쳐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데는 남다른 그만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재규경찰학원, KPA김재규공무원기숙학원, 에듀해시글로벌파트너스, 유비티아, 에듀해시 랩스, 유비에듀 등 그가 이끌고 있는 학원그룹이다.  그는 "현재도 성공을 위해 뛰어가고 있는 입장"...
 제20대 재경진도군향우회장을 맡아 향우들의 결속을 다지고 고향의 문화예술과 농수특산물 홍보에 매진하던 박영철 대표.

아낌없는 재정지원… 고향 알리기 기여

 박영철 대표는 남대문시장의 큰 손으로 액세서리업을 주도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았다. 특히 재경향우회 조직 뿐만 고향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재경진도군향우회청년회 창립멤버로 참여한 뒤 2대회장을 역임했다. 창립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며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회장 시절, 진도 출신 재경여성향우들이 강강술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남대문시장에 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강강술래단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후 이 강강술래단은 명량대첩제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증축 현장. 광주수영대회 조직위 제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⑦에필로그-광주수영대회 개최 이후 사후활용 과제

- '세계 5대 메가스포츠 대회'로 불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수영대회는 2015러시아 카잔대회 이후 국가대표 대항전인 선수권대회와 전세계 동호인들의 수영축제인 마스터즈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전세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개최를 통해 도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도 없잖아 있지만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대회 이후 사후활용 문제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사후시설 유지 관리 문제가 지역사...
지난해 7월25일 서울남대문시장(주) 대표이사에 취임한 박영철 대표.

늦깎이로 대학 졸업…새 경영방식 접목

 박영철은 늦깎이로 안양에 있는 대림대 경영학과 야간에 진학했다. 그는 "경영에 대한 리더가 되려면 배우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늦은 대학공부였지만 필요를 절감하고 시작한 대학공부는 그의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왔다. 주경야독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는 "죽도록 공부했다"고 했다.  대학을 마치면서 리더로서 그의 활동영역도 달라졌다.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된 것. 액세서리 상인들에게 외국전시회에 참가하자고 제안했다. 액세사리업계의 선진지인 홍콩전시회에 참가해 액세서리의 새로운 흐름을 ...
남대문시장 액세서리상인회장을 맡던 40대 초반의 박영철 대표.

브로치로 재기 성공…상인회장 맡아

  무리한 도전의 대가로 받은 시련은 컸지만 재기의 몸부림은 다시 시작됐다.  박영철은 다시 남대문시장으로 돌아왔다. '다시 벌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막막했다. 다행히 아내가 액세서리 가게를 계속 운영하고 있었다.  실의에 빠져 있을 즈음, 반전이 시작됐다. 1996년, 다른 친구가 브로치를 만들어봐라고 제안했다. 앞으로 괜찮을 것이라며 업자까지 소개해주었다. 그러나 제품을 만들려고 해도 돈이 없었다. 그는 친구가 소개해준 업자와 단판을 지었다. 백화점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아왔던 그는 백화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해 10월27일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던 때, 이 총리를 안내하고 있는 박영철 대표. 총리실 보도자료 사진

나의 삶, 나의 도전-박영철 서울남대문시장 대표

 노점상으로 톡톡히 재미를 본 지 얼마 안돼 그는 또 다른 거래처와 새로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는 일본 백화점업계에서 액세서리 납품기획을 하다가 국내로 들어온 한 일본인이 운영하던 기업과 거래를 하면서다. 그 기업의 제안으로 그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진주 알맹이를 활용한 기획세일을 했다. 1층 매장 앞에서 진주알맹이를 꽂은 귀걸이와 목걸이를 판매했다. 진주 한 알엔 1000원, 두 알엔 2000원에 판매하는 세일행사를 하자 손님이 줄을 섰다. 그 기획세일로 당시 돈으로 하루매출이 100...

나의 삶, 나의 도전 – 박영철 (주)서울남대문시장 대표이사

 진도 출신으로 1980년대 초 서울 남대문시장에 입성, 40여 년만에 한국 최대 전통시장 총책임자에 오른 박영철(64) 서울남대문시장 주식회사 대표이사.  타고난 사업적 감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액세서리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던 그가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은 남대문시장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1954년 남대문시장 주식회사 출범 이후 호남 출신으로 대표이사에 오른 것은 박 대표가 처음이다. (재)한국액세서리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이 분야의 시장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던 박 ...
'2009로마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경기장인 '포로 이탈리코'. 로마=주정화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⑥이탈리아 로마수영대회 성공 노하우 엿보기

2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콜로세움, 바티칸 시국, 포폴로 광장 등 고대의 유물·유적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지난 1994년과 2009년 두번이나 국제수영연맹(FINA)에서 주최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로마는 한 도시에서 역대 수영대회를 두 차례나 개최할 정도로 '수영'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2009년 대회 당시에는 역대 최다인 총 172개국, 전 세계 2438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첫번째 개최 기간과 두번째 개최 기간의 차이가 ...
FINA가 선정한 역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국 중 레거시 사업이 가장 잘된 도시로 꼽힌 러시아 카잔(2015년) 대회 경기 모습. AP/뉴시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요인, 레거시에서 찾다] ⑤국제수영연맹(FINA)의 레거시 정책 방향성

국제적 휴양지로 알려진 스위스 몽트뢰에서 제네바 방향으로 25㎞를 가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국이 있는 로잔이 있다. 각종 국제스포츠연맹이 집결해 있는 로잔은 IOC와 국제수영연맹(FINA), 국제양궁연맹(WA),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도시다. 스포츠를 통한 화해·협력·평화의 장으로 국제회의가 자주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스위스 로잔이 본사인 FINA는 1908년 7월 창립된 수영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기구다. FINA 공식 수영종목은 경영, 수구, 다이빙,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