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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gju, KR
201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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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프로젝트

김영애 구세군.

“나눔은 서로 만나서 주고받는 공감의 선물입니다”

'딸랑딸랑~딸랑딸랑' 한 해가 저물어 가는 세밑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찾아온다. 바쁜 일상에 잊고 살아왔지만, 거리에 빨간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구세군 종소리가 울리면 사람들은 비로소 가는 세월을 실감한다. 추위 속에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생각하는 것도 이때다. 40여 년 넘도록 구세군 자선냄비를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온 구세군 광주 본영 김영애(69) 가정단장과 남편 임양술(70) 씨도 마찬가지다. 이맘때만 되면 그들은 따뜻한 마음을 상징하는 구세군의 붉은 외투를 입고 날마다 시민들의 ...

1865년 영국에서 시작된 빈민 구제 교회

구세군은 1865년 영국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와 그의 아내 캐서린 부스에 의해 창시됐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 후유증으로 빈부격차가 심화됐고 알콜 중독자가 급증하는 등 사회적 병리에 시달리고 있었다. 구세군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외되고 절망 속에 살아가는 이웃을 찾아 먹을 것을 나누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희망을 심어줬다. 한국에서 구세군의 역사는 1908년부터 시작됐다. 110년이 흐른 지금은 전국적으로 650여 교회에서 신도 수가 10만여 명에 이른다. 자선냄비가 등장하는 12월에...

일제강점기 피해 회복 ‘외길’ 20년 …열정이 세상을 바꾸다

소송에서 많이 이기는 변호사가 유능한 변호사다. 당연한 세상 이치다. 그런데 '질 게 뻔한 싸움'을 마다치 않는 변호사가 있다. 당연한 세상 이치에 비춰보면 '바보짓'을 하는 변호사고, '무능한 변호사'다. 피해를 본 '사실'이 있고, 받은 것을 더 달라 하는 것도 아니기에 '당연한 싸움'이다는 생각뿐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어쩌면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에서는 당연히 이길 싸움이라 시작했다. 그것이 정의고, 법치국가라는 믿음이다. 일제강점기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뛰고 있는 최봉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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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개천서 용 났다 열정이 용을 춤추게 했다

섬 소년은 눈이 맑고 똘똘했다. 그의 장래 희망은 훌륭한 고위공직자가 되는 것이었다. 뭍으로 유학가서 행정고시를 준비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장 컸다. 일찍 도시로 나가서 공부할만한 집안 형편이 되지 못했다.오직 믿을 것은 실력을 쌓는 것뿐이었다. 누구보다 뜨거운 공직을 향한 열정으로 현실의 벽을 하나둘씩 허물어갔다. 그리고 공직의 길을 걸어온 지 37년 만에 ‘성공한’ 3급 공무원에 올랐다.서한순(56)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 심사임용과장(부이사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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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이루면 거대한 대륙 열려 헬조선만 외칠텐가, 함께 가자”

김현국은△1987년 전남대 법과대학 입학, 1996년 졸업.△2008년 전남대 대학원 수료(한상네트워크)△1991년~현재 :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터키, 러시아, 시베리아, 키르기스탄, 카자흐△1996년 러시아, 시베리아 1만4000㎞ 모터사이클 횡단- (세계최초)지구대동맥이동시리즈Ⅰ 기획△1999년 모스크바 국제 관계 대학 거주- 러시아, 중앙아시아 트레킹△2000년 N.실크로드 대장정 (터키~일본)- 지구대동맥이동시리즈Ⅱ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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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괴하는 산업화 폐해 먹고사느라 입도 뻥긋 못해

들불야학 윤상원 열사 후배 20대 청춘땐 군부에 맞서다 1980년대 말부터 환경에 눈떠 광주 푸른길 만들기 힘쓰고 정부 영산강 정책에 맞서“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바다로 그걸 고기들이 먹고 그 고기를 또 우리가 먹어”“구속력 없는 환경정책 손질 다른 나라들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일회용품 줄여야 그는 1980년 5월27일 새벽, 계엄군이 전남도청을 공격하자 이에 맞서 싸우다가 총에 맞아 사망한 들불야학 윤상원 열사의 후배였다. 윤 열사의 옆에서 같이 야학을 운영하며 지원하고 도왔다.엄혹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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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통일 이룰 순 없지만 간절한 염원은 그려낼 수 있지"

"그림이 통일을 가져올 수는 없지만 그림을 통해 통일에 대한 간절한 우리 민족의 염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오지호를 잇는 남도 구상주의의 뿌리로 불리는 서양화가 조규일. 그의 작품 세계는 한마디로 우직하면서 경쾌하다. 때로는 자연을 단순화하고 왜곡시켜 전혀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가 하면 어떤 때는 강렬한 자극들이 인간이 가진 희로애락으로 표출된다. 색채와 빛으로 만들어낸 웅장한 스케일의 화면은 또 평생 한길만 바라보며 살아온 노작가의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랬던 그가 이번에는 '통일'을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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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셔서 감사합니다 반드시 구조하겠습니다"

박형주 소방위는광주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 박형주 소방위는 자타가 공인하는 '멀티 소방관'이다. 그는 자신의 주특기인 구조업무 외에 응급처치 분야에도 탁월한 실력을 과시했다. 실제 그는 휴가 중 또는 근무지 복귀 중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환자 3명의 목숨을 살렸다. 박 소방위는 활발한 교재 편찬 및 강연활동으로 소방관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수사고대응 종합 직무기술서'와 '화생방 테러 대응 교재 교안', '초동대응전술의 화학사고시 현장지휘소 선정에 따른 개선방안' 논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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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담기지 않은 美는 거짓 공예도 곧 韓流 타지 않겠나

궁핍해지자 모두 떠났다. 거추장스러운 예복을 벗듯 수천년 이어진 전통기법도 외면했다. 이젠 광주에 그만 남았다. 모두 포기한 전통도 우직하게 부여잡고 있다. 지금은 명장(名匠)으로 불리지만 나전옻칠과 함께 한 지난 50년 세월엔 땀과 한이 뒤엉켜 있다.광주 양림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나전옻칠 최석현 명장의 삶이다.40년 전만해도 나전칠기업계는 전국적으로 호황이었다. 광주에서도 번창했다. 나전칠기 공방을 하는 사람들은 돈도 벌었다. 어느 순간 화학 칠이 들어오면서 전통기법을 고수한 사람들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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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오르면 장수라는데 35년 무대인생 '한편의 그랑파드되'

'열정' 하나로 평생을 춤과 함께 살아온 예술인이 있다. 35년동안 전국 최고령 발레리나로 활동하다 지난 2017년 은퇴한 뒤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정희(48) 전 광주시립발레단원이다. 지난 1994년 부산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광주시립무용단에 들어왔다. 부산에서 24년을 살고 다시 광주에서 24년을 살고 있으니 이제 광주는 그의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10년 장수하기 어렵다'는 발레 업계의 불문율을 비웃기라도 하듯 35년을 현역에서 뛰었다. 춤은 그에게 전부였다. 춤 외에 다른 분야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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