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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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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공프로젝트

공프로젝트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네번째 제언 '불평등해소'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네번째 제언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네 번째 제언을 합니다. 이번 제언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0번째 '불평등 해소'(Reduced Inequality) 입니다.  인류가 사유재산에 눈을 뜬 이후 불평등은 존재해왔습니다. 불평등은 분노를 쌓이게 합니다. 논어에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가난해서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해서 분노한다)'이란 말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저절로 주행하고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말입니다. 수천년이 지났지만 불평등을 해소...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번째 제언 '성평등'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번째 제언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 번째 제언을 합니다. 이번 제언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5번째 '성 평등(Gender Equlality) 입니다. 전남일보는 유엔의 SDGs 5번째 과제 '성 평등'을 남·여 양성 평등 및 성 소수자 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했습니다. 전남일보는 남성만 독주하면 지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능력을 잃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선 여성에게도 똑같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이유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 돌봄과 가사노...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4번째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해 두번째 제언을 합니다. 이번 제언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4번째 '해양생태계 보전' 입니다. 육지에 사는 인간의 반성과 노력이 없으면 인류의 미래인 바다는 이대로 파괴됩니다. 인간의 '제어 안되는 오염'을 '의도적으로 통제'해야 합니다.
UN이 정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들(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은 가능한가?’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은 전쟁과 질병과 기아였습니다. 전쟁은 늘 존재했고, 2천만명 가까운 사상자를 낸 페스트, 아메리카 원주민의 1/3을 죽음으로 내몬 천연두, 아직도 아프리카를 여행 할 때는 백신을 맞아야 하는 말라리아가 창궐했습니다. 19세기 아일랜드에선 감자농사 흉년으로 대기근이 일어나 1백만명이 사망했습니다. 21세기 현 시점에서도 인간의 몸과 마음을 갉아 먹는 두려움의 요소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극단에 이른 빈부 차이, 그에 따른 신분의 양극화, 늘...
아이없는 공화국, 나이드는 대한민국

아이없는 공화국, 나이드는 대한민국

출산을 포기한 '출포세대', 잉여인간이 된 '베이비부머 세대'. 현 한국사회의 부녀 세대를 규정짓는 키워드가 되다.

공프로젝트가 새로운 날개를 달고 찾아온다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왔던 전남일보 공공캠페인인 '공'프로젝트가 4년5개월의 대장정을 마친다. '공'프로젝트는 사회 전반의 본질을 짚어보고 화두를 던지기 위해 출발했던 공공캠페인이다. '공'에는 다양한 의미가 담겼다. 공익(public interest), 즉 공공성 회복을 뜻하는 '공'(公)과 '공'(共)의 의미다. 여기에 아라비아 숫자 '0', 영어의 'Zero'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기본(basic)'에서 다시 출발하자는 뜻도 담겨있다. 욕심을 비우고 내려놓아야 삶의 고통(번뇌)을...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설립자 / 광주시 동구 장동 (사)알암 인권 작은도서관 / 김양배 기자

솔갱이가 병아리를 채갈때엔 닭도 목숨걸고 싸우는 벱이여

하물며 평화롭던 집 앞에서… 내 새끼고 남의 새끼고 죽어 자빠지는 판국에 가만 있을 엄마가 어딨단가. 우리 병아리들 죽이고 간 솔갱이들은 저리 살아 멀쩡한디, 어미들 보고 싸우지 말라는 것은 말이 안되잖어. 왜 싸우느냐 그만 묻고, 언제까지 싸워야 하는지나 말해주소. 이 질기고 긴 싸움을 이 엄마들이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말이여. 다시 정의(正義)를 생각한다
안성례 오월어머니집 설립자가 오월 어머니들의 한(限)을 이야기 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뭐 있었것소. 죽으면 죽으리라 사필귀정 그 하나로 싸웠을 뿐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광주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질 때쯤 나서는 이들이 있었다. 앳된 얼굴의 대학생들이 전경들과 치열하게 대치할 때쯤 서로의 팔짱을 낀 어머니들이 도로에 선 것이다.  "아그들아 다칠라. 물러나 있어라. 인자부터 엄마들이 나설랑께."  최루탄 속에서 집회를 하던 대학생들은 "아따 어머니 뭣하러 나오요. 다친당께라"라고 만류하지만, 어머니들은 "느그들이나 저짝 가 있어. 다치믄 니 엄니 속 터진다"라며 전경들 앞으로 걸어 나갔다.  이들이 바로 민주화실천가족운...
안성례

(영상)”아그들아, 물러나 있어라 인자부터 엄마들이 나설랑께.”

1980년 5월. 그것은 전쟁이었다. 사방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밀려들어 왔고, 방금 숨을 거둔 시체를 지나쳐 다른 환자에게 가고 있다. 이제 겨우 아이티를 벗은 10대가 총에 맞았고, 곤봉에 머리가 터진 이들이 비명을 질러댔다. 손에 묻은 피가 닦아질 틈도 없이 다음 환자가 밀려 들어왔다. 잠을 자는 것, 먹는 것조차 미안하던 그 봄이 그렇게 피비린내 속에서 지나갔다. 그런데 세상은 고요했다. 광주를 제외한 어디서도 분노의 목소리는 없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광주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면 ...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후손 김만선씨.

“100년뒤의 대한민국은 자주독립을 이루었소?”

"신의 도끼로 귀신을 주살하는 것이 역사의 대의다. 해가 뜨고 달이 두루 비치니 강과 산이 모두 정연하다." (독립신문 1921년 1월1일자 '신년의 감상'이라는 제하의 일강 선생의 글) ● 영웅의 탄생 천석꾼의 셋째 아들이었다. 비록 나라가 일제의 수탈에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처신만 잘하면야 한 생 넉넉하게 지내고도 남았다. 더하여 공부도 오래했다. 어려서는 영광군 묘량면에 있는 외가에서 한학을 공부했고 1908년 영광 광흥(光興)학교에서 중학과정을 이수했다. 1912년 서울에서 경성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