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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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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씨 내년 1월7일 광주서 재판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했다'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사자(死者)의 명예 훼손죄)한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87) 전 대통령의 재판이 내년 1월 광주에서 열린다. 13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내년 1월7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법 형사 8단독 김호석 판사의 심리 아래 관련 재판이 열린다. 전 씨가 재판에 출석하지는 미지수다. 최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11월29일 전 씨가 신청한 관할이전 기각 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법원의 관할 또는 ...

“80년 5월 광주… 전두환, 집권위해 전략적 선택”

과거에도 제기됐던 '1980년 5월 광주의 참극의 배경에는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 있었다'는 주장이 3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여러 정황들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 제기된 내용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당한 10·26사건 직후 '다단계 쿠데타'를 꾀한 신군부가 민중세력을 무력으로 굴복시키는 과정에서 광주를 최적지로 택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광주 사전기획설'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지난 8일 광주 동구 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5·18 광주는 기획되었나'를 ...

집행부 비리 의혹 내홍 겪는 5·18구속부상자회 정상화 추진

집행부의 비리 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사단법인 5·18 민주화운동 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들이 법인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5·18 구속부상자회 일부 회원들은 6일 광주시의회에서 '혁신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횡령 등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현 집행부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서로의 불신을 접고 통합과 단결이 필요하다. 비대위는 사무실 점거를 멈추고 구속부상자회 정상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갈등 상황이 수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회...

“5·18행사 전국화 위해 공통콘텐츠 개발 필요”

5·18기념행사의 전국화를 위해선 광주와 다른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가 5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사업계획 전국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서울·대전·대구·강원·전북 등 각 지역의 5·18행사위 실무자들이 참석해 광주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열린 38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되짚어보고, 내년 기념행사의 ...

5·18기념행사 전국화 논의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전국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4일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이하 5·18행사위)에 따르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사업계획 전국화 세미나'가 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제38주년 5·18기념행사를 마무리하고 차기년도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5·18기념행사의 전국화를 위한 고민과 의견, 제안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서울, 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 전북...

80년 5월 잔혹했던 그날 사진으로 본다

1980년 5월 광주, 참혹했던 그날의 광경은 외신기자들에 의해 사진으로 남았지만 모두가 공개된 것은 아니었다. 일부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끔찍해 그간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그렇게 38년이 지난 2018년 12월, 80년 5월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광주시민들이 계엄군의 잔혹 행위를 증거로 남기기 위해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로 했다. 4일 5·18민중항쟁구속자회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앞 상무관에서 '5·18민주화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5·18 ...

“5·18가짜뉴스 확대·재생산 여전히 심각”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여전히 확대·재생산되고 있어, 역사 왜곡 근절을 위한 언론계·학계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기념재단 고백과 증언센터에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방송·가짜뉴스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보고회에서 발제한 유민지 민언련 운영팀장은 5·18가짜뉴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유튜브 등)에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5·18가짜뉴스는 △5·18유공자 특혜·확대...

“5·18때 미국… 민주화보다 군부 분열 더 우려”

5·18민주화운동 당시 미국정부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남한의 정치발전 와해나 북한의 남침 가능성이 아닌, 군부 내 권력다툼에 따른 분열이었다는 분석이다. 29일 5·18기념재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최용주 재단 비상임연구원의 해제문과 5·18 전후로 미국정부가 생산한 기밀문서 235건(1000쪽 분량)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5·18민주화운동 해외기록물 수집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비영리단체인 국가안보기록관(NSA)이 소장하고 있는 '5·18 관련 기밀문서'를 확보해 이뤄...

육본 작전참모부장 김재명은 5·18때 무얼했나?

최근 5‧18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을 두둔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재명은 어떤 인물일까. 그는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던 시기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을 맡았다. 5·18과 관련된 각종 기록을 살펴보면 그가 신군부 수뇌부와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위치했으며, 광주진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비춰진다. 연구자들은 그가 전두환·이희성·황영시 등의 손과 발이 됐다고 말한다. 28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발간한 '12·12, 5·18 실록'에 의하면 김재명 당시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

5·18부상자회, 캄보디아서 광주정신 실천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학교를 찾아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28일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이하 5·18부상자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국가폭력 피해자 트라우마 치유 연대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사업은 5·18민주화운동처럼 국가폭력에 의해 트라우마를 지니게 된 피해자들을 찾아 도움을 주는 것으로 5·18부상자회가 해마다 광주시 보조금 및 기업 등의 후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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