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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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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복지

환경복지

20일 오후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한빛 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가 발대식을 갖고 한빛 1·2·3호기의 재가동 계획 취소와 전면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

“한빛원전 사고, 광주도 안전지대 아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환경 단체를 비롯한 각 정당, 종교, 노동 등 각계각층의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한 '영광 핵발전소 1, 3, 4호기 폐쇄를 위한 범시민 비상회의'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상회의는 20일 오후 광주YMCA 무진관에서 발대식을 거행하고 "영광 한빛 핵발전소의 심각한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사고가 잇따르는 한빛 1, 3, 4호기를 즉각 폐쇄할 것을 촉구했다. 60명가량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한빛원전 사고와 관련한 영상을 시청하고 핵발전소 상황과 폐쇄해야...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2377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복지리더의 긍정 에너지로 불우이웃에 희망을”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리더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안기겠다."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오른쪽)이 최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2377만2276원의 이웃사랑성금을 기탁했다. 광주남구는 재정자립도 11.9%의 적은 예산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민·관이 연계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범 운영해 전국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마시대 호민관 제도를 본 뜬 동 복지 호민관 협의체를 통해 마을단위 주민참여 플랫...
영광읍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뉴시스

한수원, 안전불감증 ‘탈피’… 한빛1호기 사고 재발방지 대책

지난 5월 발생한 전남 영광 한빛원전1호기의 '원자로 수동 정지' 사고 원인이 절차 위반과 운전자 조작 미숙 등 안전불감증으로 밝혀진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1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적한 재발방지대책 세부 이행계획과 더불어 11개 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운영시스템 전반을 개선해 나간다고 밝혔다. 앞서 원안위에서 한빛1호기 원자로 수동 정지에 관해 절차서 위반, 근무자의 조작 미숙, 안전을 우선시하는 조직문화 결여 등 인적 오류를 원인으로 꼽은 만큼...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영산강청, 광양만권 산단 특별점검… 8개 위반 업체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17일부터 8월1일까지 광양만권 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8개 업체에서 10건의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방지시설에 부속된 기계·기구류의 고장 훼손·방치 6건 △부식·마모로 인한 오염물질 누출 대기방지시설 방치 1건 △대기배출시설변경신고 미이행 1건 △대기운영일지 미기록·보존 1건 △폐수배출시설 설치 미신고 조업 1건 등이다. 이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업체에 대...
광양시청 전경.

‘광양 중금속 80배’ 측정 오류로 드러나

중금속 측정 결과를 놓고 광양시와 환경단체가 날 선 공방을 이어오던 가운데, 광양시 중금속 오염 농도가 타지역보다 80배 이상 높다고 발표한 광양만녹색연합이 측정 오류를 인정했다. 5일 광양만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환경오염개선시민공동대응 등 환경단체와 함께 광양지역 중금속 오염 농도가 타지보다 80배 이상 높다는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광양제철소의 영향으로 여수시 묘도와 경남 남해의 수치가 높았다는 결과와 8대 광역도시보다 철 농도가 50~80배 이상 높고 아연과 납...
오는 8월10일부터 개방되는 경기도 파주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노선도. 환경부 제공.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8월10일 개방

고성과 철원에 이어 세 번째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이 개방된다. 정부는 오는 8월10일 임진각에서 철거 감시초소(GP)까지 이어지는 21㎞의 파주 구간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파주 구간은 지난 4월27일 개방된 고성 구간과 6월1일 개방된 철원 구간 이후 세 번째로, 작년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철거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GP)가 있던 자리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동안 남북은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해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11개를 시범적으...
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한 천연기념물 제324-3호 솔부엉이에 먹이를 급여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 제공.

상반기 157마리 구조… 광주야생동물센터 역할 ‘톡톡’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운영을 시작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올 상반기에만 42종 157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지역에서 부상당한 야생동물은 구별로 지정한 동물병원 5곳에 구조·치료를 위탁해 연평균 120여마리의 구조 실적을 보였지만,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문을 연 뒤로는 구조 및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광주지역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은 조류가 137마리(88%)로 가장 많고, 포유류 17마리(11%), 파충류 3마리(1%) 순이다. 그중에는 새매와 솔부엉...
지난 29일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 전남 영광 한빛핵발전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빛1·3·4호기 즉각 폐쇄를 촉구하고 있다. 호남권공동행동 제공.

“한빛3·4호기 재정비 중단하고 폐쇄하라”

잇따른 사고와 부실시공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한빛원자력발전소에 광주·전남 시민·환경단체가 노후된 한빛1·3·4호기를 폐쇄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탈핵에너지 전환 전북연대 △핵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행동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 등 지역 시민·환경단체가 모여 결성한 '한빛 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지난 29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한빛핵발전소에서 들려오는 사건, 사고 소식에 우려와 걱정을...
전승수 광주·전남 녹색연합 상임대표

영산호의 가치는 1조6000억?

강은 흘러야 강이다. 일반적으로 호수와 하천을 분류할 때 유속이 초속 10㎝ 이상이면 하천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이하이면 호수라고 할 수 있다. 영산호, 죽산보, 승촌보에서는 초속 1~2㎝이므로 모두 호수라고 불러야 한다. 우리는 영산강을 잃었다. 상류에 있는 호수가 아니라 하류에 있는 이들 호수의 수질은 나쁠 수밖에 없다. 강도 잃었고, 물도 잃었고 생태계도 잃었다. 결과적으로 연안 어장도 잃었고 지구온난화에 의한 자연의 공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으로 곧 영산강의 영향권에 있던 전남의 모든...
28일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경기 일정을 마친 외국 선수들이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을 떠나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아쉬움 두고 선수촌 떠나는 선수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이 있던 28일 선수촌 앞. 이날 오후부터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싼 채 하나 둘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나 차량에 올라타고 있다. 비행 일정까지 시간이 남은 선수들은 떠나는 다른 나라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거나 선수촌 인근 술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등 그동안 고생했던 대회 일정의 회포를 풀었다. 선수촌 인근 상가에서 만난 준 테뉴리오(15·북마리아나제도)는 "대회가 끝나고 함께 훈련을 하며 친해졌던 다른 나라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