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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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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

금요국악공감 포스터.

국악으로 수놓는 여귀산의 감성단풍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22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은 매주 금요일 지역민과 생활 속에 함께하는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금요국악공감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국내외 유명 국악인 및 단체를 초청해 총 42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그중 36회를 진행해 이제 6회의 공연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산조합주',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 대목', '소고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화초사거리', '삼도설장구...
색실귀낭등(3D프린팅·슬립캐스팅·백자·투명유·색안료·황동탭). 광주문화재단 제공

3D프린터가 도자의 아름다움을 따라갈 수 있을까

도자의 기능성과 조형성의 조화를 위해 디자인과 작품 간 경계를 고민하는 신지영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누비+3D프린팅+도자전' 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열린다. '3D프린터가 주는 시간의 단축과 정교함이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대신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신지영 작가는 '3D프린팅의 존재는 공예에 있어 작가가 사용할 수 있는 정밀한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라고 답한다. 기존에는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상상이 가능했지만 3D프린터를...
나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호남 최초의 옛 나주정미소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광주MBC 제공

정미소의 대변신… “정(情)과 미소를 만듭니다”

쌀 찧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정미소(精米所)가 정과 맛을 간직한 웃음꽃 피는 문화적 공간인 정미소(情味笑)가 됐다. 나주시 성북동에 위치한 호남 최초의 옛 나주정미소는 최근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라도 최대 곡창이었던 나주 평야에서 수확한 곡식을 쌀로 생산하던 역사적 장소가 문화 생산기지로 변신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나주시, 나주읍성도시재생주민협의체, 광주MBC는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폐허나 다름 없던 정미소를 개보수 했다. 100년 된 붉은 벽돌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
아시아 지역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서사를 소개하는 국제교류협력전시 '이주 서사'에서는 아시아 9개 도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9명의 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참여해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접근을 제안한다. ACC 제공

‘이주’를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선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이주의 다양한 상황과 양상을 예술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국제교류협력전시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과 아시아문화원(이하 ACI)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아시아 지역 이주에 대한 예술가들의 다양한 서사를 소개하는 국제교류협력전시 '이주 서사(Migration: Speaking Nearby)'를 ACC 문화창조원 복합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일문화원과 손을 잡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이주 서사'프로젝...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어린이 책 경쟁 분야 '올해의 책'을 수상한 ACC와 ACI가 기획, 제작한 이야기 그림책. ACC 제공

ACC 그림책, 투르크메니스탄 ‘올해의 책’ 수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출판하고, 아시아문화원(이하 ACI)이 기획·제작한 이야기 그림책 '진정한 친구'와 '지금, 바로 여기'가 카펫과 카라쿰으로 유명한 실크로드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어린이 책 경쟁 분야 '올해의 책'을 수상했다. ACC와 ACI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슈하바드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국제도서박람회에 아시아 이야기 그림책을 출품했다. 투르크메니스탄 도서박람회는 중앙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도서전으로 프랑스, 독일, 이란, 터키, 러시아 ...

북콘서트 통해 한-아세안 30년 관계 반추

한-아세안 30년 관계 발전사를 뒤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22일 오후 2시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 극장3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기념도서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ACC와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2019 아시아문화주간'의 성공적인 갈무리와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고, 아세안과 정상회의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립외교원 ...
나쁜영화 100년.

ACC, 한국 영화사 100년 중 ‘나쁜’ 필름만 모았다

한국의 영화가 태동한 지 100주년을 맞아 올해는 다양한 영화제가 전국에서 펼쳐졌다. 이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의 ACC 시네마테크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광주극장·광주독립영화관·인디포럼과 공동으로 '한국 나쁜영화 100년'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1919년 '의리적 구토'의 상영 부터 올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까지 한국 영화는 지난 100년간 꾸준히 발전과 성과를 남겨왔다. 그러나 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명 '주류 영화' 혹은 '역사에 남은 영화'가 아닌 일제강점기, ...
오백 번의 로그인

‘글쓰기도 운동이다’ … 100일 동안 매일 글쓰기

오백 번의 로그인 | 이미란 | 경진출판 | 1만4000원 '글쓰기 공동체'라는 생소한 낱말을 구체화 시킨 사람들이 있다. 10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쓰는 치열한 여정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인간 이해의 지평을 넓힌 이들이다. 이 책은 글쓰기 공동체를 꿈꾸는 열두 사람의 100일 글쓰기 모음집이다. '10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글을 쓴다'는 콘셉트의 100일 글쓰기는 지난 2017년 3월 1일 '글쓰기 치료 연구' 카페를 통해 첫 시즌을 열었다. 카페는 전남대 국문...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시간들.

불혹에 홀로 떠난 ‘인생 만리’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시간들 | 차노휘 | 지식과감성 | 1만6000원 전남일보에 '길 위의 인생'이란 기획연재물을 연재하고 있는 차노휘씨가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직접 걷고 고생하며 느낀 인생 에세이를 출간 했다. 저자는 이집트를 떠나기 전, 그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던 지난 2016년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 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불혹이라고도 일컫는 '마흔'이었다. '마흔'은 공자가 바라보기에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않는 나이로 뚝심 있고, 제 자리를 굳건히 지킬 줄 아는 그런 나이다...

보도자료, 이래야 통한다

현직기자가 쓴 보도자료 필살기 권신오 지음 | 심미안 | 뉴스의 소스로 활용되는 보도자료를 잘 쓰고 제대로 거르는 비결을 담은 실무서가 출간됐다.광주CBS 권신오 선임기자의 '현직 기자가 쓴 보도자료 필살기'다. 28년 동안 기자로 일하면서 겪은 보도자료 관련 경험과 박사학위 논문을 쓰면서 축적한 이론을 언론 종사자와 일반 독자가 알기 쉽고 재미있게 기술했다. 언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담았다.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됐다.1부는 보도자료의 의미와 종류별 작성방법,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