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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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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김진영

김진영

67 기사 0 답글
김진영 기자

역사를 감추고 왜곡할 수 있을까

'나고야의 바보들'이 23일 광주를 찾았다. 한손에는 조선인 1만명의 강제징용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들고 왔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나고야 소송지원회)'을 이끌고 있는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 이야기다. 사실 그의 방문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을 상대로 싸움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30년이 넘었으니 그럴 만도하다. 그가 이끄는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역사도 20년, 미쓰비시 본사에서 집회를 연지도 10년이 흘렀다. 일부 피해 할머니들은 이미...

가장 살기 좋은 동네는 ‘순천’…살림 잘하는 군은 ‘장흥’

순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흥군은 가장 살람살이를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가 24일 발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지수' 측정 결과다. 전국 17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정도를 측정한 결과다. 대상은 전북 남원시가 받앗다. 순천시와 장흥군, 대구시 중구가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광주 북구와 곡성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순천은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빠르게 확산…한강이남도 뚫렸다

경기 파주시, 연천군에 이어 김포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인천시 강화군에서는 의심 사례가 확인 되는 등 ASF가 확산기미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24일 오전 다시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병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은 18일 경기도 연천, 23일 경기도 김포에...
제13호 태풍 '링링'이 휩쓸고 지나간 지난 10일 신안군 흑산면 일대 전복·우럭양식장 80% 정도가 피해를 당했다.

지구온난화에 잦아진 ‘가을 태풍’… 피해도 눈덩이

 제13호 태풍 '링링'이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제17호 태풍 '타파'가 또다시 한반도를 강타했다.  달갑지않은 '가을 태풍'의 연이은 내습, 지역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가을 태풍은 수확철 농산물의 피해가 큰 탓에 '농도' 전남 지역민들의 상심이 크다.  문제는 앞으로다. 지구온난화 영향 등으로 '여름 태풍, 가을 장마'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가을 태풍이 올해 또 한반도에 접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전남 할퀸 링링·타파  연이는 대형 ...
광주 북구의회가 23일 일본 수출규제로 국내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필스코리아 펀드 가입행사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제공

북구의회 의원,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동참

광주 북구의회가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NH-Amindi 필승코리아 펀드'가입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등 제조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지난 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상품에 가입하면서 전국적으로 가입에 동참하고 있다. 이미 북구의회는 지난 7월에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에는 북구의원 전원이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나고야의 바보들’…오늘 광주시청서 상영

광주시가 23일 오후 4시30분 시청 무등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나고야의 바보들'을 상영한다. 영화는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위해 20여년이 넘게 미쓰비시와 투쟁한 '나고야 소송위원회'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자근로정신대는 일제강점기 당시 10대 소녀들이 강제 동원돼 임금을 받지 못하고 노동력을 착취당한 피해자들이다. 오늘날 광주에는 10명의 생존자가 있다. 이번 상영회에는 임용철 감독과 나고야 소송위원회는 이끌며 일본과 투쟁하고 있는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를 초대한다. 임 감독이 영화의 제작 배...

“한전공대 설립 반대, 지역갈등 부추기려는 의도”

한전공대 설립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른바 '한전공대 금지법'을 발의한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이 겉으로는 '한전의 적자'를 이유로 법안을 발의했지만, 실제로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려 한다는 목소리다. 문제가 된 법안은 자유한국당 곽대훈 의원 등 10인이 공동 발의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은 한전공대 설립 금지를 명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아프리카돼지열병 불안감 증폭…먹어도 안전할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도 발병했지만, 사람에게 감염되는 질환이 아니어서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게 축산당국의 설명이다. 17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ASF는 돼지과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국내에서는 ASF를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ASF는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동물과 사람 간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며, 시중에 유...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17일 한 광주시민이 도로 건너편에 내걸린 어느 입지자의 명절인사 현수막을 살펴보고 있다.

사실상 시작된 총선… 정치 신인들 “바쁘다 바빠”

 추석 명절이 지나면서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지역 곳곳에 명절인사 현수막이 내걸렸고,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하마평이 돌고 있다.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기존 정치세력들이 경계심을 바짝 끌어올리고 있다면, 기존 세력들에 대한 피로감을 전략으로 내세우며 '얼굴 알리기'에 나선 정치 신인들의 움직임 또한 역동적이다.  이들은 발품을 팔고, 지역 청년들과 자체 '청문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유권자들에...
김종식(가운데) 목포시장이 지난 2일 목포동부시장 내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목포사랑상품권'을 구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이형 지역화폐 도입 지자체, 전자형 재도입 왜?

 '종이형 지역화폐'를 사용해왔던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전자형 지역화폐'를 다시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통구조가 명확하지 않아 부정사용 적발이 쉽지 않은 종이형 화폐의 한계 때문이다.  순천, 담양, 영광, 진도 등이다.  순천시는 내년부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형 지역화폐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담양군은 카드형 화폐 도입을, 영광군과 진도군에서도 '전자형'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 종이형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중인 지역이다.  이들 지자체가 전자화폐를 다시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