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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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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박성원 기자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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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전남취재본부장

전남 자치단체장들을 만나보니

올 초부터 전남지역 자치단체장을 만나 해당 시·군의 각종 현안사업이나 역점시책 추진 과정 등을 점검하는 '전남 지자체장에 듣는다'를 게재하고 있다. 30분~1시간가량 인터뷰를 하다 보면 시·군정 전반은 물론 단체장의 생각이나 일상, 주민을 대하는 자세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단체장의 일과를 물었더니 '단 10분의 휴식시간도 빼기 어려울 정도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수시로 사업장을 찾아 점검하고, 민원인 응대, 면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는 얘...
장성군이 바쁜 농사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에 나선다. 북일 갑동마을 공동급식 모습. 장성군 제공

장성군, 농번기 한 끼 ‘마을공동급식’으로 해결

장성군이 바쁜 농사철에 맞춰 농업인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에 나선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 식사 걱정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등 공공장소에서 공동급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오는 11월까지 2억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83개 마을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한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마을에는 25일분의 부식비와 조...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들이 마을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예비 귀농·귀촌인에 농촌생활 ‘예행연습’ 기회 제공

최근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꾸리기 위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도시 생활에 익숙한 이들에게 농촌에서의 삶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맞닥뜨리는 일이 될 수 있다. 영농교육 등 사전에 충분한 준비 없이 쉽게 귀농을 결심했다가 실패하는 이들도 많다. 귀농 성공을 위해서는 농사에 대한 복합적인 지식, 기술, 노하우는 물론 정착하려는 마을에 대한 이해, 주민과의 화합도 중요하다. 전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

귀를 씻어야 하는 사회

과거엔 세상 이치에 어긋나거나, 듣지 않아야 할 말을 들었을 때 '귀를 씻는' 일이 많았던 모양이다. 고대 중국에서 요임금과 순임금이 나라를 다스렸던 태평성대를 가리켜 '요순시절'이라고 한다. 백성들이 살기 좋았던 요순시대에는 왕권이 세습되지 않고, 도덕성이 높은 이에게 이양하는 이상적인 정권교체도 이뤄져 다툼이 없었다. 요임금이 왕권을 후임자에게 물려주는 과정에서 '귀를 씻었다'는 말이 나왔다. 당초 요임금은 허유라는 사람이 어질고 덕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임금 자리를 넘겨주려고 했다. 그러나 ...
영암군은 올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 ‘숲 유치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영암군은 올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암 생태숲 및 기찬랜드,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진행하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 활동인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영암군은 지난 2013년부터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신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되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숲 유치원은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2016년부터는 매년 70회, 1000여명 이상으로 참여 인원이 확대됐다. 2018년에는 32개 기관, 2100여명이 넘는 유아들이 ...
지난달 29일 구례 천은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순호 구례군수,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덕문 교구장스님, 천은사 종효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천은사 입장료 폐지와 매표소 철수 등을 위한 8개기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례군 제공

구례읍·화엄사·섬진강·지리산 4개 권역 활성화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구례읍, 화엄사, 섬진강, 지리산온천 등 4개 권역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구례읍 권역은 도시 재생에 포인트를 맞췄다. 구례읍에 문화와 행정의 중심이 될 복합광장을 조성한다. 전선을 지중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3일, 8일 장이 서는 구례 5일 시장을 점진적으로 주말장, 최종적으로는 매일장으로 전환한다. 늘어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시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차장도 확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도 집중 육성한다....
박성원 전남취재본부장

‘통일 트랙터’

오는 4월 27일은 '2018 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날이다. 회담 직후 확산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 남북 신뢰 증진 등의 기대감과는 달리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함께 남북관계도 경색돼 정상회담 1주년의 의미도 반감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한 농민이 함께 통일농업의 첫 삽을 뜨고,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 민간교류협력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주목된다. '통일 트랙터 북한 보내기 운동'이 그것이다. 지역별 개인과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통...
지난 19일 전남도립대학교와 담양군, 곡성군, 화순군, 영광군, 구례군, 장성군 등 전남 6개 지자체는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립대 제공

전남도립대-6개 지자체, 직업교육 업무 협약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19일 전남도립대 회의실에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화순군, 영광군, 장성군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남도립대학교 총장과 최형식 담양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최정희 구례 부군수, 김영권 장성 부군수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립대와 6개 지자체가 평생직업교육 훈련과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산·학·관 ...

내년 ‘서울센터’ 건립…전남도 귀농·귀어·귀촌인 주력

전남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전남 시·군의 공통된 고민을 해소할 대안의 하나로 귀농·귀어·귀촌인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도는 조기 은퇴, 기대수명 연장 등에 따른 도시지역 인구 유출에 따른 인구 감소 현상을 전남으로의 귀농·귀어·귀촌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농수산업에 유리한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수산물 생산량 최다지역, 힐링·휴양도시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권역별 '체류형창업센터' 조성 전남도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 최소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9전라남도 귀농귀촌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각 시군 관계자들이 상담코너를 정리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전남 귀농인들 “농지·시설 자금 지원 가장 절실”

전남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의 성공 정착을 위해서는 농지 확보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지 값의 가파른 상승과 원주민들의 농지 임대 기피 탓에 전남 귀농가구 80%의 평균 재배면적이 0.5㏊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농지 자금 지원, 공동 경작지 확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귀영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은 12일 오후 2시 전남일보 승정문화관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귀농귀촌 유치 전략 진단 세미나'에서 '대한민국 귀농·귀촌 현황과 전남 정책 방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