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C
Gwangju, KR
2019년 10월 19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작성자 작성자 박상지 기자

박상지 기자

1298 기사 0 답글

매주 월요일, 콘서트로 감성충전 해볼까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이 시작된다. 오는 9월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는 애드뮤직컴퍼니의 '헬로! 딕시랜드'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인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La Vie En Rose', 냇 킹 콜(Nat King Cole)의 'Orange Colored Sky'등 전통적인 재즈스타일의 보컬곡과 딕시랜드 스타일의 재즈스탠다드 'Have You Met Miss Jones, BirdLand' 등이 연주된다...

설치작가들이 말하는 자연, 환경, 생태 이야기

지역 미술계에 담론의 장을 열어오고 있는 산수미술관이 이번에는 '환경'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생태학, 세번의 반추'를 주제로 자연, 환경, 생태의 내용을 담은 설치미술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김자이, 김명범, 김엽 작가가 참여하며 김자이 작가부터 차례로 3개의 전시가 연속적으로 열린다. '생태학, 세번의 반추'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첫번째 전시로 김자이 작가의 '휴식의 기술'전이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김 작가는 산수미술관 1층 전시 공간 전체를 ...

광주비엔날레, 또하나의 예술 ‘퍼포먼스’

오는 9월7일부터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서는 현대미술 뿐 아니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2018광주비엔날레 주제전 중 하나인 데이비드 테의 '귀환(Returns)'전에서 아카이브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퍼포먼스 등이 2018광주비엔날레 오프닝 기간인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5전시실에서 선보이는 광주비엔날레의 아카이브를 중점적으로 다룬 2018광주비엔날레 주제전 중 하나인 데이비드 테의 '귀환'(Returns) 섹션은 광주비엔...

경계에 천착한 현대미술가의 ‘상상된 경계 이야기’

어디서부터가 가상이고, 어디까지가 실재인지 백승우 작가의 사진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속 한 구절이 떠오른다.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믿는 것이 종말의 시작이다"는 책 속의 구절은 허구를 실재처럼 보여줌으로써 실재들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백승우 작가의 작품 세계와 맞아 떨어진다. 중앙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한 백승우 작가는 오랫동안 현실과 비현실, 가짜와 진짜, 실재와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세계를 작품에 담아오고 있다. 그의 연작 'Real World' ...

백승우 작가는

1973년 대전에서 출생한 백승우 작가는 중앙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 미들섹스대학에서 순수미술과 이론석사를 마쳤다. 2007년 가나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 개인전 'Real World'를 계기로 서울로 돌아 왔다. 뉴욕, 파리, 도쿄, 서울에서 등에서 'Walking on the Line'(Center A, 밴쿠버, 2015), '틈, 실현불가능한 일반화'(가나아트갤러리, 서울, 2012), 'Memento'(두산갤러리, 뉴욕, 2012), '판단의 보류'(아트선재센터, 서울 2011)...
광주 북구 충효동 환벽당 일원에서 광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성산계류탁열도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무등산 아래 여름을 보내는 선비를 만나다

기록적인 폭염의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선비들의 모임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25일 오후3시 광주시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환벽당 일원에서 1590년 당시 선비들의 풍류모임이 담긴 '성산계류탁열도'의 장면을 재연한다. '성산계류탁열도'는 16세기 혼돈의 정치상황 속에서 입신양명을 좇는 대신 학문과 자기수양에 힘썼던 선비들이 환벽당 앞 성산계류에 모여 여름 더위를 식히며 시회를 즐기는 풍경을 담은 그림으로 김성원, 김복억, 김부륜, 오운 등 11명의 선비들이 등장한다. 김성원의 문집인 '서...

용과 어린이는 어떻게 친구가 됐을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KF)과 공동으로 24일 오후 4시 30분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아시아이야기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잘 웃는 용(비룡소)'은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화를 다시 엮은 것으로, 평범하지 않은 용과 열린 마음을 가진 어린이가 서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야기이다. 이 책은 투르크메니스탄 작가가 글을 쓰고, 한국 그림 작가가 합작해 완성됐다. 투르크...

개성 넘치는 신진 국악인 무대 즐겨볼까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인 '해금병창' 무대가 광주에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5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해금 연주자 '이솜'을 초청해 '해금, 노래에 실어 인당수로 떠나갈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해금병창으로 단순 토막소리가 아닌 한바탕 동초제 판소리 심청가를 새롭게 구성하여 들려준다. 첫 무대로 유쾌한 이야기꾼 김찬휘가 등장해 '심청전'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연의 생동감과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어 효녀 심청이 아버지를 속이고 몸이 팔려 선인들을 ...

“해묵은 노트 보며 25년간 눌러왔던 갈망, 이제야 풉니다”

"25년간 써 내려온 100여편의 시에는 오월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광주의 오월은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위대한 국가의 유산입니다. " 1982년 제1회 실천문학 신인 공모를 통해 등단한 박선욱씨가 네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도서출판b를 통해 출간된 '회색빛 베어지다'는 첫 시집 '그때 이후'를 비롯해 '다시 불러보는 벗들' '세상의 출구' 이후 25년만의 작품이라 의미가 깊다. 총 5부로 구성된 시집 속에는 세상 만물에 대한 따스한 시선과 인간에 대한 사랑, 불의나 폭력적 상황에 대한 분노와 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8광주비엔날레 7개의 주제전시 중 하나인 '북한미술-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전에 출품된 대형 집체화 등 22개 작품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6관에 설치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제공

‘2018광주비엔날레 최대 관심’ 북한작품 설치·만장 프로젝트 진행

2018광주비엔날레 7개의 주제전 중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북한작품이 전시관에 본격 설치된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2018광주비엔날레 7개의 주제전시 중 하나인 '북한미술-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전에 출품된 대형 집체화 등 22개 작품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6관에 설치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지난달 말부터 북경과 워싱턴 등에서 항공으로 반입돼 서울의 권위 있는 문화재연구소에서 배접 과정을 거쳐 광주로 운송됐다. 작품은 표구와 설치 작업이 45% 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