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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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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박상지 기자

박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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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전 진말숙 화백

“전시통해 한글우수성 전파할 것”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 '바람난 부채' 작가로 알려진 옥전 진말숙(71·여) 화백이 올해도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서초구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 '2018 한글문화큰잔치-한글 다문화 함께' 전시회에서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진 화백의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70점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이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뽑낸 한글글씨, 그림, 시화 등 다양한 종류의 한글작품들을 선보여 호평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예술의 가곡의 밤이 광주문화재단 '싹 온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1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예술의 전당 가곡의 밤'은 '잊혀져가는 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우리가곡의 중흥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이 직접 기획한 우리가곡 전문콘서트 공연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인의 애창 가곡' 이라는 주제로 주옥같은 명곡 '그리워, 서시, 보리밭, 청산에 살리라' 등과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 창작 가곡이 소개되며,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와...

아름다운 손글씨 “작품이 되었네”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20일까지 공예미술관 보임쉔에서 캘리그라피 전시 '화목자전(和睦字展)'을 개최한다.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붓이나 펜을 이용해서 쓰는 아름다운 '손글씨'를 의미한다. 이 전시는 광주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인쇄소공인지원센터')의 '캘리그라피 교육과정' 수료생들의 작품들로 마련됐다. 인쇄소공인지원센터는 지난 9월까지 4개월간 지역 인쇄업체 대표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술병 및 책표지를 디자인하는 심화교육을 진...
기억의 탑전에 전시되는 김엽작가의 외조모의 유품 중 남겨진 한복, 버선, 실.

외할머니의 유품이 우리에게 남긴것

자본주의와 물질문명은 인간에게 편리와 이익을 가져다주지만 이로인한 부작용 또한 심각하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이 환경오염이다. 자연, 환경, 생태파괴 등의 심각성은 누구나 너무도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문제인 까닭에 이에대한 담론 또한 새삼스럽거나 고루하다는 인식이 전반적이다. 광주를 기반으로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중인 김엽 작가는 외조모의 낡은 유품을 소재로 환경에 대한 이색적인 담론을 제시하는 개인전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김 작가는 재료가 가진 응축된 시간과 에너지를 스티로폼, 테이크아웃 컵, 폐...
료타 작 오리진

미술의 오래된 매매행위의 현대적 재해석

미술시장에서 작품의 가격을 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누가 그린 그림인지, 캔버스 위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시각적으로 매력이 있는지 등 작품 자체 외에도 누가 소장했는지, 어디에서 전시했는지, 판매 당시 시장의 상황은 어떠했는 지 등이 있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이러한 유·무형의 가치들은 미술시장의 궤도를 바꾸거나, 동시대 사람들의 미술취향에 영향을 끼치며 미술작품 가격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지만, 현대미술시장으로 올수록 안정적으로 가격이 형성된, 소위 '팔릴만한 작품'위주로 거래가 ...
mingle.

빛·그림자 , 소리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빛과 그림자, 그리고 그 가운데를 거니는 관객의 존재를 소리로 변주해내는 이색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예술과 미디어의 협업을 통한 자유롭고 실험적인 미디어아트 창의공간 '미디어 338'의 하반기 공모 선정작 두 번째 전시 '완전한 생성기(The Perfect Generator)'를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윤혜린, 이정우 작가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소리로 엮어진 독특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관람객이 관통하여 지나칠 수밖에 없는 동선에 작품을 설...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 '라 피에타'가 중국 상하이 현대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이이남 스튜디오 제공

이이남 작가 개인전 및 그룹전 해외에서 연달아 개최

지역 출신 이이남 작가가 중국과 영국에서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된 전통 미술과 종교적 관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내년 1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현대미술관(이하 MoCA·모카)에서는 모카 13주년 개관기념 그룹전 '마인츠 탬플'에 참여한다. '마인드탬플' 그룹전에는 중국 및 해외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AI, 바이오텍기술, 전통미술, 종교적 경험 등 다양한 토픽이 담긴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 '다시 태어나는 빛(La Pieta)'을 출품한다. 이 작품은 미켈...
지난 6일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월어머니회 20여 명이 광주비엔날레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6관에서 북한미술 사회주의 사실주의의 패러독스전을 관람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제공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의 도큐멘타”

개막 한 달을 맞은 2018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의 도큐멘타"라는 호평과 함께 각계 각층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도큐멘타'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제미술전인 '독일 카젤 도큐멘타'를 빗댄 말이다. 소통을 위해 개최한 워크숍이 단체관람으로 이어지면서 지난 한 달간 광주비엔날레에는 13만 8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7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상상된 경계들'을 주제로 지난달 7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에는 후미오 난조(Nanjo Fumio) 모리미술관 총괄 디렉터, 멜리사 라리프(Mel...

나에게 로또당첨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로맨스 코미디 뮤지컬 '달동네 콤플렉스(이하 달콤)'이 5일 유스퀘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서 공연된다. 뮤지컬 '달콤'은 인생 역전을 위해 행운을 꿈꾸는 달동네 청춘들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백인기, 탁태성. 이 두 청년은 달동네를 전전하며 매일을 만화방에서 보내는 백수이다. 어느 날 인기의 꿈에 귀신이 나타나 로또번호를 알려주고, 그들은 로또 당첨의 꿈을 키우게 된다. 로또 당첨 후 예쁜 여자를 꼬시겠다는 인기, 사랑 고백을 하겠다는 태성까지. 그들은 지긋지긋한 달동네를 ...
박항환 작 사랑을 여는 바람

한국화에 색을 불어넣다

남농의 화맥을 잇고있는 한국화 화단의 대표작가 전정 박항환 선생이 금봉미술관서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북구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제1전시실에서는 전정 선생의 근작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2018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해 진행되며 특히 '진도 운림산방' 내 '전정 박항환미술관' 건립기념으로 마련된 자리다. 진도 출신 전정 박항환 선생은 17세때 목포로 나와 남농(南農)의 문하에서 화맥을 잇기 시작했다. 1967년 국전에 입상, 이후 29세 때인 1976년 서울로 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