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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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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박상지 기자

박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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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작 '윤회의 문'

죽음에 대한 시각적 탐구

'돌아갔다'는 말은 죽음에 대한 다른 표현이다. 이승을 떠난 허망과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공포사이에서 '돌아갔다'라는 표현은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존재들에게 큰 위안을 준다. 온 곳으로 다시 돌아갔다라는 것, 그곳이 어떤 곳이든 그가 원래 있었던 곳이니 덜 서럽고 덜 무서울 일이다. '과학 만능'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신뢰를 얻고있는 21세기 현대과학 조차 죽음에 대해서만큼은 명확하게 결론짓지 못하는 까닭에 유독 '죽음'에는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개입된다. 오는 15일부터 광주 동구 사진...

이기적 유전자, 반격의 사피엔스

이기적 유전자, 반격의 사피엔스 권행백 | 아마존의나비 | 1만4500원 '이기적 유전자, 반격의 사피엔스'은 '나의 개성과 존재의 근원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하는 인문서이며, '자기답게 살기'의 노하우를 진화생물학에서 구하는 행복론이다. 이 책은 자기다움의 개념과 그 생물학적 기원에 먼저 초점을 맞춘다. 개체의 다양성, 즉 '자기다움'이 행복한 삶으로 가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한다. 우선 현대인의 감정을 조종하여 결핍과 불안을 야기하는 유전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그리고 본능에 새겨진 애정...

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남효경 | 책찌 | 1만4900원 이 책은 엄마표 영어 특수 성공 사례집이 아니다. 엄마들이 욕하면서 궁금해 하는 대치동의 영어교육의 핵심을 짚어낸 책이다. 영어유치원에서부터 초등부 영어학원까지 평범한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해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4대 영역별로 그 공부방법을 조목조목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서초동 캐나다 국제학교, 해커스어학원, 대치동 영어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의 토플까지 8년동안 지도한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엄마표 ...

공주를 맛있게 요리하는 법

공주를 맛있게 요리하는 법 아나 마르티네즈 카스티요 | 현암주니어 | 1만3000원 디즈니 만화에 나올 것 같은 예쁘고 착한 공주와 잘생긴 왕자, 그들을 괴롭히는 나쁜 마녀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공주 또는 왕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상상하지 않을까. 그러나 '공주를 맛있게 요리하는 법'은 그러한 상상을 완전히 뒤집는다. 이 책은 매번 공주나 왕자를 괴롭히다 결국엔 벌을 받는 최후를 맞이해 온 마녀들에게, 지금까지 맛본 실패의 쓴맛을 더 이상 보지 않고 어떻게 하면 공주를 잡는 데 성...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 홍창성 | 불광출판사 | 1만4800원 저자는 지난 십여 년 간 진행해 온 위의 불교철학 강의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제기한 날카로운 질문과 그에 대한 첨예한 토론 및 논증을 정리하여 '미네소타주립대학 불교철학 강의'를 완성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불교에 대해 문외한인 미국 현지의 학생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지금 시대의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개념과 방법으로 불교철학의 핵심들, 이를 테면 '무아(無我)', '윤회(輪廻)', '연기(緣起)' 등의 기본 교리부터 불교...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 장훈 | 젤리판다 | 1만5000원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5년간 공직생활을 했던 장훈 작가는 일산에서 인천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들을 도시의 일상으로 녹여내 소박한 글로 남기는 생활 글쟁이다. 매일매일 한 편 한 편 쓰기 시작한 작가의 글이 모여 어느새 100편이 되었고,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됐다. '어쩌다 공무원 어쩌다 글쓰기'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내 마음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일상을 ...

10일까지 ACC_R(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프로그램(이하 ACC_R)이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지원자들을 모집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이하 ACI)이 주관하는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ACC_R'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450여명의 창작자, 예술가들이 겨처가며 장르와 분야를 넘은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해왔다. ACC는 ACC_R을 통해 아시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고 장르와 분야를 확장한 새로운 결과물을 얻을 ...
조선대학교를 방문한 한 학생이 캠퍼스에 그려진 프랑스 출신 스트리트 아티스트 제이스의 작품을 즐기고 있다.

이립맞은 조선대미술관, 아트밸리 조성

조선대학교 미술관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기간'에 맞춰 현대미술의 정수를 선보인다. 그간 동문출신 작품들을 중심으로 전시를 열어온 조선대학교 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남도를 넘어 국제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의 하이다이빙 경기장(조선대학교 축구장) 맞은편 미술대학 건물을 예술작품으로 만들고, 경기장에서 미술대학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작품을 설치하는 등 아트밸리 프로젝트를 본격 조성,...

천재 5인과 함께 떠나는 낭만적인 도쿄 예술 기행

도쿄가 사랑한 천재들(하루키에서 하야오까지) 조성관 | 열대림 | 1만8800원 문화기행 작가이자 천재 연구가인 조성관이 새 책 '도쿄가 사랑한 천재들'을 펴냈다. '도시가 사랑한 천재들'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이 시리즈는 오스트리아 빈을 시작으로 프라하, 런던, 뉴욕을 거쳐 페테르부르크, 파리, 독일까지 천재들이 태어나고 활동한 장소를 직접 탐사하며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문화 예술 기행서이다. 이 책은 도쿄가 낳은 다섯 명의 천재를 소개한다.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문화전당-동명동 상생발전 협약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광주시 동구, 동명동 상인들의 모임인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11일 동명동 '카페의 거리'에서 문화전당과 동명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ACC에 따르면 ACC와 동구는 지난해 동명동 일대 카페, 게스트하우스, 독립서점 등 상업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큰 호응을 얻은 '디자인 랩' 사업을 비롯해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달빛걸음' 등 각종 행사개최 시 장소제공 및 연계홍보를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올해는 양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