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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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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박상지 기자

박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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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원, 어린이환자 대상 문화예술 교육

아시아문화원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환아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 환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교육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아시아의 나라꽃, 건축, 음식, 음악 등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나라별로 다른 문화에 대한 차이를 존중하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놀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7월에는 환아들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으로...

무등미술대전 작품공모 역대 최고치 기록

제35회 무등미술대전 공모에 총 1459점이 출품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3일 (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린 제35회 무등미술대전 9개 분야 공모에 전국 각지에서 총 1459점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27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작품 수를 기록한 수치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타지역에서 출품된 작품이 전체 작품 중 51%를 차지해 무등미술대전의 전국적 위상을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강규성 충남대 교수 등 심사위원들은 공정...

어떻게된 일인지 되지 않는 일들뿐…그것은 인생

주주 요시모토 바나나 | 민음사 | 1만3000원 읽다 보면 따스함이 번져 오는 작품으로 꾸준히 독자들을 만나 온 세계적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가 마음이 푸근해지면서도 침이 고이는 맛있는 소설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설의 시작은 가게 '주주'의 안주인 엄마가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후부터다. 아무리 여러 번 겪어도 무뎌지지 못하는 최후의 슬픔이 있다면, 그것은 상실 아닐까. 주인공 미쓰코는 아버지와 전 남자친구 신이치까지 셋이서 햄버거와 스테이크 가게 주주를 꾸려 가고 있다. 소설의 제목이자 가게의 이...
김곡 감독.

독립·실험영화에서부터 공연영상물까지 시네마테크 본격 운영

실험영화와 미디어아트의 연구, 수집, 상영, 유통, 제작을 하며 매달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ACC 시네마테크가 6월에는 ACC 필름 앤 비디오 아카이브 콜렉션과 커튼콜 프로그램을 상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과 아시아문화원(이하 ACI)는 14일부터 21일까지 '김곡'특집에서부터 고전영화와 다큐멘터리, 공연영상물을 선보인다. 먼저 '커튼콜' 프로그램은 영화 관객 뿐 아니라 음악, 공연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14일에는 셰익스피어 원작을 토대로 ...

손안의 ACC숲 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여름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손안의 ACC숲'을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홈페이지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ACC메이커스페이스의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간단한 ACC소개(영상 및 해설)와 함께 액자만들기 체험 순서로 운영된다. 액자만들기 체험은 ACC의 건축개념인 빛의 숲을 모티브로 천연재료 스칸디아모스(물 없이 키우는 북유럽 이끼식물) 등이 담긴 체험키트(KIT)가 사용되며, 완성된 작품은 개별 포장해 기념품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행...

붓 잡는 방법,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집필법의 역사 장천명 | 다할미디어 | 2만3000원 붓은 중국의 전통적인 서법과 그림을 표현하는 주요 도구로서, 집필법(붓잡는 법)은 전 인류의 붓 제작 역사상 기묘함과 특이함이 조합된 완벽한 결과물로 일컬어진다. 몇천 년 동안 붓은 중화 민족의 찬란한 예술 창조에, 그리고 중국과 세계 각 민족 사이의 우호 교류의 촉진에 특수하고 탁월한 공헌을 했다. 붓의 사용에서 자연히 특유의 집필 방법이 생성 또는 형성됐을 것이며, 이러한 집필 방법은 시대, 사용 도구, 관념의 변천에 따라 발생해 변화를 거...
박헌택 대표

“근원에 대한 고민…문화예술 후원통해 보답”

"다른분야에 비해 문화예술분야는 더 열악해요. 지원처가 한정돼 있다보니 재능있는 청년작가들이 중견으로 가기 전에 포기해 버리곤 해요. 청년작가들의 외로운 싸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합니다." 오는 16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스테어스 아트페어 2019'는 대구의 젊은 큐레이터들이 만든 영·호남 민간협업 예술행사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큐레이터들이 주축으로 광주와 대구의 30~40대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존 아트마켓의 대안적 형태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
김상연 작 '존재-손'

철학적 사유 담긴 수인회화 국내 첫 공개

지역을 기반으로 서울과 독일에서 활동중인 김상연 작가의 30여년 화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서울 테헤란로 포스코미술관에 마련된다. 13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김상연의 그림-나를 드립니다'전은 작가가 국립중국미술학교 대학원에서 배운 전통목판화 기법을 변화, 발전시켜 자신만의 작업세계를 구축한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미술관 측은 아카이브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가 20년 이상 고민하고 노력한 '수인회화'가 처음으로 공개...
일상의 예술

도자와 옻칠로 감상하는 일상 속 예술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예술의 또 다른 모습을 도자와 옻칠공예로 소개하는 '일상의 예술: 도자·칠' 전을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낮추어 삶 속의 예술을 추구하는 김익주, 김현아, 이명훈, 최진경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낸 도자, 옻칠공예 등 약 37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각자 다른 재료 기법과 표현 양식을 갖추었지만, 삶으로 스며드는 공예의 현주소를 탐색하면서 일상과 밀접한 동시대적 소통과 다양한 시도...
김지연 작 '도깨비시장'

남광주역 70년 시공간 흔적 기록과 기억 소환

전주 한옥마을 인근서 사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지연 서학동사진관장은 광주 출신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눈에 보이는 사실을 충실하게 필름에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사진작가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의 작품은 특별하는 평가를 받는다. 시골 한 구석에서나 볼 수 있는 정미소와 이발소, 근대화상회, 낡은 방 등 그가 보여준 세상은 아련한 추억을 소환하는 까닭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에 마련된 '남광주역, 마지막 풍경'전은 김지연 작가의 작업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자리다. 동시에 지금은 사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