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C
Gwangju, KR
2019년 10월 19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작성자 작성자 박상지 기자

박상지 기자

1298 기사 0 답글

국립박물관에서 키운 안목이야기

안목의 성장 이내옥 | 민음사 | 1만4800원 흰 그릇 하나가 있다. 이 그릇에서 무엇을 볼까? 그냥 밥그릇으로 보고 지나치는 발걸음 사이에서 한 사람이 얼어붙은 듯 멈춰 선다. 500여 년 전에 백자를 만든 장인의 손길, 그 안에 깃든 생각, 이와 같은 양식을 빚어 낸 시대를 한눈에 들여다본다. 유물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 말하자면 안목이 있는 사람이다. 안목은 어떻게 얻는가. 흔히 안목은 전문가에게 있는 것, 풍요한 환경이 낳는 것, 애초에 타고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윤대현 | 해냄출판사 | 1만5000원 이 책은 유쾌한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의 속 시원한 심리처방전이다. 윤대현 교수는그동안 지면과 진료실에서 상담해 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대표적인 것들을 모았다. 누구나 한번쯤 맞닥뜨리는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성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관리' 방법과 심리처방을 Q&A 형식으로 담았다.

2018광주비엔날레 예매입장권 판매 개시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 예매입장권 판매가 개시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개막 전인 9월 6일까지 2018광주비엔날레 예매입장권을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기타 판매처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 홈페이지 티켓정보 페이지 이외에도 입장권판매대행기관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네이버 예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예매 입장권은 행사기간 내 현장 판매 입장권 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현장 판매는 어른 1만4000원, 청소년 60...

제34회 무등미술대전 한국화 최나래·서양화 전형진 수상

사단법인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제34회 무등미술대전 심사를 실시하고 서양화와 한국화를 비롯해 문인화, 양화, 판화, 조각, 공예, 서예(한글·한문·현대서예), 사진 등 9개분야에 거쳐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연령층과 지역별로 고르게 공모된 이번 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332점이 출품돼 지난해 33회 대회에 비해서는 23점이 감소했으나 판화와 조각, 목칠공예, 한문서예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분야가 지난해보다 29점이 감소해 제일 많이 ...

결국 바스라질 욕망 이야기

결국 바스라질 욕망 이야기신창운 28일까지 은암미술관서 '욕망의 흔적'전보도연맹 학살 조부모, 연좌제로 고통당한 부모아픈 가족사 계기 사회구조, 권력에 관심사회 들여다 보는 미술다운 미술 공부 위해 인류학 박사인도 유학서 경험한 평화 속에서도 욕망을 추구한다는 걸 깨달아귀국 후 욕망에 천작숯, 아크릴, 칡넝쿨 등 독특한 소재로 권력, 욕망 상징 작품 선봬 불에 그을린 명품 로고가 금방이라도 바스라 질 것 같다. 성경, 화폐 단위, 칼 등 욕망과 권력의 상징체들은 불에 타 더 이상 제 기능을 ...

"시는 무료한 삶에 특별한 손님같은 존재죠"

"내 안의 아픔과 상처를 한구절 한구절 시 속에 쏟아내고 나니 치유가 되더군요. 저에게 시란, 나와 화해하는 과정입니다." 시 전문지 '시와 사람' 2018 신인상에 65세 김성룡씨가 선정됐다.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김씨는 2015년부터 매주 1회씩 광주 서구문화원 문예창작반에서 창작 수련을 해 왔던게 결실을 맺게 됐다. 김씨는 '시와사람' 신인상 공모에 '극락 가는 길' 외에도 '꿈꾸는 태풍', '석양의 발림', '한 소리 천년', '추석 미명' 등 5편으로 등...

국립광주과학관, 해외 명사 초청강연 연다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24일, 미국 라트거스 대학교의 바흐만 칼란타리 교수를 초청해 '폴리노미오그래피의 예술, 교육, 과학과 수학에의 적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폴리미오그래피는 다항식을 의미하는 'Polynomial'과 접미사 'Graphy'가 합쳐진 말로, 다항식의 근을 계산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바흐만 칼란타리 교수는 폴리노미오그래피를 처음으로 연구한 학자이다. 폴리노미오그래피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이 수학에...

전통문화관서 판소리 원전 비틀어 보기·다르게 듣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3일 오후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를 초청해 판소리 다섯 바탕 눈 대목을 전통과 창작 배틀 형식으로 구성한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판소리 춘향가·수궁가·적벽가·흥보가·심청가의 주요 대목을 전통과 창작 소리로 번갈아가며 공연한다.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로운 형식미를 살린 국악기와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건반 등 악기들의 조화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로 문을 열어 신디...

환경사랑 노래로 함께해요

"환경사랑 노래로 함께 불러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도지부, 23일 '창작·개사곡 경연대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시민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도지부는 오는 23일 KBS목포방송국 공개홀에서 '제 19회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는 기후변화, 녹색생활, 저탄소 ...

지역 미술 세대 간 대화의 장'( )과 그 이후'展

지역 미술을 단순히 조형적 차원에서만 다루는 것을 넘어, 지역·젠더·세대와의 관계 아래 재구성하는 전시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 )과 그 이후'가 23일까지 대인시장 내 지구발전오라에서 열린다. '( )과 그 이후'는 광주 미술의 장 안에서 미술선·후배 사이의 간극을 후배들의 작업을 통해 서로 관통할 수 있는 지점을 모색하고 전시를 통한 '대화' 가능성을 찾는다. 광주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해 지역에서 여성작가의 좌표를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