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C
Gwangju, KR
2019년 5월 19일
전화번호 : 062-527-0015
이메일 : [email protected]
작성자 작성자 곽지혜 기자

곽지혜 기자

112 기사 0 답글
5·18 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이 열린 18일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자유연대·턴라이트·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 성향 단체가 '5·18 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

5·18 기념일에 “유공자 명단 까!” 보수 이름에도 먹칠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자 보수 정당의 대표는 물세례를 맞으면서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지만, 보수 성향이라 주장하는 일부 단체는 민주화의 성지인 금남로에서 역사 왜곡과 폄훼를 멈추지 않았다.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은 지난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자유연대·턴라이트·자유대한호국단 등 단체 회원 1000여명이 '5·18 유공자명단 공개'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다. 5월18일 기념일 당일에 보수 단체가 광주에서 집회를 연 것은 5·18이 발생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
100원회는 19일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금호동 서창농협 3층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100원회 제공

20년째 이어진 ‘100원회’… 올해도 장학금 660만원 전달

하루 100원씩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100원회(회장 김희만)의 이웃사랑이 20년째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100원회는 19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서창농협 3층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 5개 구청에서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받은 손수민(조선대 3년)군 등 10명은 30만원씩, 홍혜진(송원여상 3년)양 등 18명의 중·고등학생은 20만원씩 모두 28명에게 6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100원회 김희만 회장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즐거운...
16일 오후 광주 서구 양동 꿈꾸는 양동놀이터에서 마을주민들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이 주먹밥을 만들어 나눴던 것을 기억하며 100인분 주먹밥 만들기를 진행했다. 양동주민센터 제공.

5·18 39주기 앞둔 광주… 뜨거운 추모 행사 열기

5·18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을 이틀 앞둔 16일, 광주 전역의 추모 열기는 때 이른 폭염보다 뜨거웠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등에서 '오월여성제 : 오월여성역사탐방'을 통해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역사탐방은 국립묘지·민주열사묘역 참배 및 분향과 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옛 전남도청 내부를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해마다 5월 진행해온 오월여성제는 5·18 당시 여성들의 활동상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한윤희...
5·18민주화운동 전야제가 치러지는 17일과 기념식, 범국민대회 등이 진행되는 18일 광주에 최대 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다.

5·18 추모의 광주…17일 밤부터 최대 60㎜ 비

폭염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39주기를 맞은 광주는 여러 가지 의미로 뜨겁다. 역대 가장 빠른 폭염이 찾아온 광주·전남에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광주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는 16일 오후 6시 해제됐다. 폭염 특보는 해제됐지만 낮 시간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광주 서구 풍암동 등은 이날 올해 최고기온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광주 서구 풍암동 32.2℃, 담양 31.4℃, 곡성 30.9℃, 구례 30.7℃,...
지난 3월16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보수 단체 회원 100여명이 5.18 유공자 명단공개요구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보수단체 “5·18은 당연히 민주화 운동… 정치적 이용 말아야”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39주기를 맞았지만 진상규명의 길은 아득히 멀고 역사 왜곡의 상처는 깊기만 하다.  '북한군 개입설'과 '시민군 광주교도소 습격설' 등 5·18에 대한 역사 왜곡과 폄훼는 수십년간 오히려 더 확장되고 있을 정도다. 급기야는 지난 9개월간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 금남로와 전남대 등 전국에서 집회를 이어온 보수 단체가 오는 17일과 18일에도 광주에서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수단체는 과연 5·18민주화운동을 어떻게 볼까? 그들은 5·18을 정말 인정하지 않는...
15일 광주 풍암동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이날 기온분포 및 폭염 원인 현황.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빨라도 너무 빠르다”… 광주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역대 가장 빠른 더위가 찾아왔다. 15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2008년 6월1일 폭염 특보가 도입된 이후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 발표다. 지금까지 폭염 특보가 가장 빨리 발효된 기록은 5월19일로, 2016년 5월19일 경기 동북부지역에 이듬해인 2017년 5월19일 대구광역시 및 경상도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광주 대표 관측 지점에서 측정한 기온은 오후 3시 기준 30.3도이다.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측정한 비공식 기록에 따르면 광주...

보수단체 유공자명단 공개 집회 강행

5·18민주화운동 39주기 기념식에서 보수단체가 '유공자 명단 공개' 등을 요구하는 집회 강행의 뜻을 거듭 밝혔다.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14일 "17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후문과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 오후 1시 금남공원에서 회원 1500여명이 모여 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단체는 5·18을 부정한적이 없으며 민주화운동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북한 침투설 등으로 폄훼하거나 부정하고 있는 단체와 다르고 9개월 전부터 오로지 유공자 명단 공개를 요구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

“삼성·GS도 조작”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파문 확산

기업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조작 사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도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수치 조작 의혹과 관련, 지난달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다. 14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환경당국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대기환경보전법 위반)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배출업체는 12곳으로 총 15건이다. 수사 대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중에는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입주기업 외에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G...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에 시민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초여름 날씨 계속” 광주·전남 낮 기온 30도 육박

한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광주·전남지역에 때 이른 초여름이 찾아왔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이 광주 17℃, 목포 17.1℃, 여수 17.5℃, 순천 17.9℃ 등을 기록하며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광주 서구 풍암동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1℃까지 올라갔다. 전남에서는 나주가 29.5℃, 광양이 29.2℃로 가장 높았다. 일찌감치 시작된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15일과 16일 역시 아침 ...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20대 차털이범 구속, CCTV 관제센터서 적발

CCTV 관제센터의 눈을 피하지 못한 20대 차량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은 14일 주차된 차량을 털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절도 미수)로 이모(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에서 주차된 차량 2대의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해 12월 출소했으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통합관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