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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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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자 김정대 기자

김정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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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로는 사랑이었다…’ 김준태 시인 詩碑 옛 도청에 세운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김준태(70) 시인이 쓴 시 '금남로 사랑'이 시비로 제작돼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앞에 전시된다. 광주시는 내달까지 해당 시비를 꽃벽과 함께 설치하고 연말까지 선보이는 한편, 향후 상징적인 공간에 항구적으로 세워두는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18일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이하 푸른도시사업소)에 따르면 '5·18민주광장 꽃벽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원로인 김준태 시인의 시비를 내달 10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옛 전남도청 앞에 설치할 방침이다...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5·18기념재단 제공

“5·18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즉각 나서야”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가 정치권에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단체는 18일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에 비협조적인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을 향해 오는 22일까지 해당 법안 제정에 대한 각 당의 공식 입장, 처리 시한, 추진방법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날 단체는 "5·18민주화운동이 끊임없이 폄훼와 왜곡에 시달리고 역사를 분탕질하는 망언으로 숭고...
17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방화 및 묻지마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의자 안모씨가 고개를 숙인 채 진주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진주 방화·살인사건… 다시 고개드는 조현병 공포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처참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은 평소 조현병을 앓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정신질환 범죄가 또 다시 발생한 것이다. 광주에서도 3년간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 검거 인원이 6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난 2017년 세간에 충격을 줬던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등 조현병 피의자에 의한 '묻지마 살해'가 다시금...

동구, 2019 상반기 구정혁신 아이디어 공모

광주 동구가 내달 20일까지 '구정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폭염대책 아이디어 △기타 주민 편의증진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된 정책제안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을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포상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하면서 어떤 점은 개선하면 좋겠다고 한번쯤 생각했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광주 동구, 고성산불 피해주민 돕기 성금 전달

광주 동구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822만5000원을 모금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구청 소속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22만5000원과 지역기업인 (유)마한지 100만원, 익명의 독지가 100만원 등 800여만원의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이재민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상심이 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노사화합·투명경영 선언식 개최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6일 노사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화합 및 투명경영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이번 선언식을 통해 공단 노사 양측은 '고객과 함께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하며 대립 없는 평화적인 노사문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특히, 공기업으로서 경영투명성 제고 및 노사상생을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에 대해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하고,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를 우선 도입하기로 합의하는...

광산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산악구급함 등 정비

광주 광산소방서는 16일 봄철 산악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광산구 어등산과 용진산에 설치된 119산악구급함 4개소와 산악위치표지판 7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 정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 산악위치표지판은 산행 중 사고를 당해 구조·구급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119에 신고해 산악위치표지판의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장소를 찾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 또 산악구급함에는 소독약, 파스, 붕대 등 기초 구급약품이 비치돼 있어 시민이 등산 중 부상으로 인해...

광주 동구-광주은행, 광주FC 시즌권 구매협약 체결

광주 동구가 지난 14일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서상인 광주은행부행장,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은행과 '광주시민프로축구단 2019시즌권 구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청소년 시즌권 200매(1000만원 상당)를 구매해 동구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선장이었던 이준석씨가 지난 2018년 11월12일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에게 보낸 편지. 오른쪽은 이씨의 편지를 읽고 있는 장 목사의 모습.

장헌권 목사 “진실 밝히려면 이준석 선장 입 열어야”

세월호 참사 이후 침묵으로 일관했던 선장 이준석(74)씨가 최근까지 광주의 한 목사와 주고받은 옥중편지가 최초로 본보에 공개됐다. 이씨의 편지가 공개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 이 편지가 중요한 이유는 그동안 침묵을 지켰던 이씨가 조금씩 심경을 내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세월호와 관련된 양심고백을 이끌어 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5일 장헌권 서정교회 목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살인 등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순천교도소에 복역 중인 당시 선장 이씨와 지난해 주고받은 편지를 본보 취재...
조안나 까리뇨. 5·18기념재단 제공

“독재정권 탄압에도 한 평생 민주화운동 귀감”

"독재정권에 의한 투옥과 신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민주 인권운동에 투신한 조안나 까리뇨는 전세계 인권운동가들과 민주사회를 염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5·18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15일 올해의 '광주인권상' 수상자로 필리핀의 인권활동가인 조안나 까리뇨(Joanna K. Carin·68·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안나 까리뇨는 30여년 동안 민족 해방과 민주주의 쟁취를 위한 투쟁에 앞장서는 한편, 필리핀 원주민의 권익 증진과 인권 보호에 힘써왔다. 독재자 마르코스에 대한 투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