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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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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은 어린이들이 도깨비 방망이를 들고 풍선 터트리기 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대구일보 제공

경북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 이색 행사

"낮도깨비들의 보물 잔치를 즐겨보세요."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인 경북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봄철을 맞아 이색체험행사인 '낮도깨비들의 보물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넉 달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 속에서 만나보던 도깨비를 프로그램화해 주 관람층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사라온이야기마을 방문객들이 도깨비 그림 미션을 완수하면 도깨비방망이와 도깨비 가면, 도깨비 뿔을 만들어 도깨비 복장을 착용한 뒤 사진 촬영을 해 방문을 기...

제주도민 외식 횟수 감소 폭 전국서 가장 커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제주도민들의 외식 횟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8 국내외식트렌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소비자들의 한달 평균 방문 외식 횟수는 8.5회로 전년 11.5회보다 3회 줄어들었다. 제주도의 방문 외식 횟수 감소 폭은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제일 커 경기 침체에 따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배달 외식도 2017년 한달 평균 3.2회에서 2.5회 줄었고, 포장 외식 역시 2.2회에서 ...
지난 19일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서 열린 도시형 초·중 통합학교 착공식장 뒤로 과밀학급 문제를 겪는 석산초교가 보인다. 경남도민일보 제공

경남 양산 전국 첫 ‘도시형 초·중 통합학교’ 착공

경남도교육청과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동면 석산리에서 '(가칭)석산2초·중통합학교 신축 안전기원제'를 했다. 통합학교는 동면 석산리 1448-1번지 일대 1만 4381㎡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면적 1만 7175㎡ 규모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준공과 더불어 3월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24학급 764명, 중학교 18학급 1395명을 수용하게 된다. 동면 석·금산지역은 신도시 조성으로 공동주택 6829가구를 비롯해 일반주택 등 모두 8443가구가 입주를...
리처드 록웰씨가 최근 속초시에 기증한 1950년대 속초 신흥사 사진(왼쪽)과 동명항 사진. 강원도민일보 제공

미군이 촬영한 1950년대 설악권 모습은

미군이 직접 촬영한 한국전쟁 직후의 속초와 설악권 모습을 박물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최근 미국인 리처드 록웰(91)씨로부터 1950년대 초반 속초와 양양, 고성지역이 촬영된 슬라이드 필름 278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필름은 한국전쟁 후인 1953년과 1954년 양양군 속초리(현재 속초시)에서 해군으로 근무했던 리처드씨가 직접 촬영해 소장해온 것으로 지난해 속초시에 기증 의사를 전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최근 직원을 리처드 록웰씨가 사는 워싱턴주 우딘빌에 보내 해당 필...
클립아트코리아

농촌 현실 반영 못하는 농업인 월급제 보완해야

전남도가 올해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농민들의 참여가 예상과 달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농업인 월급제 참여 농민 목표 인원을 6000명으로 삼았으나 현재 월급제 신청 농민은 2500여 명에 불과하다. 농업인 월급제가 농촌 현실과 괴리가 있어 농민들이 큰 매력을 느끼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김영록 전남지사가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한 것은 농가 경영안정과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농업인 월급제 참여 농민은 농협과 약정을 체결해 출하...
클립아트코리아

겸직·영리 금지 모르쇠하는 광주·전남 지방의회

전국 대다수 지방의회가 해당 의원의 영리 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방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지방의회의원 겸직 등 금지규정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한 지방 의회별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234곳 가운데 84%에 해당하는 204곳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공공단체나 영리 업체 대표를 겸직하는 등 부조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주·전남 지방의회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전남의 경우 모두 29개 광...

세상읽기> 기아차노조 통상임금 소급분과 사회적연대

기아자동차노조의 통상임금 분쟁이 법정소송 끝에 노사합의로 타결됐다. 회사측이 지급해야할 금액이 1인당 평균 1900만원이라 한다. 법적으로 지급해야할 임금이 체불된 것이기에 되돌려 받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며 긴 세월 소송 전을 진행해야만 하는 현실이 서글플 따름이다. 소급분이 언론에 알려지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1년 연봉과 맞먹는 거액에 많은 시민들은 화들짝 놀란다. 어떻게 해서 이런 게 발생하는지 의아해 하면서도 부러움과 상대적 박탈감에 고개를 젓는다. 정규직 임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
이지현(5.18 부상자동지회 초대회장, 시인, 연극인)

기고> 민족의 장래를 위해 평양 공연을 추진하라

한 달 전 문화행사에서, 광주시의 고위 간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의 성공적 개최의 열쇠는, 북한의 참여와 시민의 열기에 달렸다, 분위기의 고양을 위해 방탄소년단의 공연도 추진하겠다고 한 적이 있다. 드디어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접하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글을 쓴다. 지금부터 400여일 전인 2018년 2월 10일, 광주시민 375명은 설레는 가슴으로 광주시청 주차장에 모였다. 6.15 남측 위원회와 해외 측 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족 ...
미크로네시아 핑글랩 아일랜드 아이들의 스틱댄스 재현 장면. 필자 제공

색맹의 섬 핑글랩

망망대해 태평양 한가운데, 고대 해상 유적 난마돌(Nan Madol)이 있다. 미크로네시아 수도 폰페이 남쪽의 테먼(Temwen) 섬에 소재한다. 내가 답사한 2013년, 거의 주목되지 않은 유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92개의 인공 섬으로 이루어진 해상 건축물이다. 서기 500년에서 1500년까지 약 천 년 동안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주민족이 세운 사우델레우르 왕조(Saudeleur Dynast...
국내 유일의 한국산 호랑이 박제.

‘110년 된 박제’ 영광 불갑산 호랑이를 아시나요?

국내 유일의 한국산 호랑이 박제가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 전시되고 있어 화제다. 무려 110년째 전시되고 있다. 호랑이 박제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08년 영광 불갑산 인근에서 포획돼 일본인 사업가에 의해 박제된 후 유리관에 담겨져 올해까지 110년째 목포 유달초등학교 복도에 전시되고 있다. 20일 영광군과 목포 유달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박제된 호랑이는 지난 1908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산 기슭의 함정에 빠져 있던 것을 당시 한 농부에게 발견돼 붙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포획된 호랑이는 암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