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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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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마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기대 크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자동차 공장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어제 가까스로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광주시는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의에 따라 박광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2대 주주인 현대차가 추천한 박광식 전 현대차 부사장과 3대 주주인 광주은행이 추천한 고병일 부행장 등 3명의 이사진을 꾸리고 2명의 감사를 선임해 등기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법인은 이번 주 광주그린카진흥원에 사무실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조직 정비와 함께 빛그린산단의 공장 부지 매입 절차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완...

장애학생 두 번 울리는 학교 폭력 근절돼야

일반 학교에 다니는 장애 학생에 대한 학교 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몸이 아파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학생들이 되레 학교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니 말이 안 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반 학교 내 장애 학생 대상 학교 폭력 현황에 따르면 2014∼2018년 광주 54명, 전남 112명의 장애 학생이 폭력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의 경우 2014년 1명에서 2015년에는 7명으로 급증했고 2017년 12명에서 지난해에는 25명으로 피해자...
빨간 창유리.

박현일의 ‘색채 인문학'(22) 빨간색과 시대-1

미국의 미술교육학자인 그레이브스(Graves, Maitland E.)는 그의 저서(The Art of Color and Design, 1941.)에서 "고전 예술과 원시 예술은 본질적으로 야외 예술이다. 빨강은 주로 건물의 전면을 장식하는 입상(立像), 북아메리카 흑인들이 집 앞에 숭배하는 토템 폴(totem pole), 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전함이나 전차에 칠했던 색"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빨강에 대한 배경으로는 파란 하늘에 녹색의 초목이었기 때문에, 난색의 사용은 이 같은 이유 때문에 가장...
검찰 수사관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건물로 들어서려 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 조국 자택 압수수색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이 조 장관 자택까지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들을 자택에 보내 조 장관 가족 의혹 관련 각종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 조 장관 의혹과 연루된 장소들을 동시다발로 압...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번째 제언 '성평등'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번째 제언

전남일보가 지속가능한 한국사회를 위한 세 번째 제언을 합니다. 이번 제언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5번째 '성 평등(Gender Equlality) 입니다. 전남일보는 유엔의 SDGs 5번째 과제 '성 평등'을 남·여 양성 평등 및 성 소수자 인권의 관점에서 재해석했습니다. 전남일보는 남성만 독주하면 지구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능력을 잃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선 여성에게도 똑같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이유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 돌봄과 가사노...

공포의 ‘가을 태풍’ 대비한 재난시스템 마련을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남해안 일대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광주·전남 지역에는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 지역에 따라 순간 최대 풍속이 37.7㎧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이로 인해 건물 외벽이 무너지고 빗길 교통사고와 정전 피해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수확을 앞둔 벼논이 침수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컸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오늘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면 태풍 '타파'로 인한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태풍이 ...

교육의 창> 일단 멈춤

구경 중 최고는 싸움 구경이란 말이 있다. 여러 언론매체가 끝 모를 '쌈박질'로 비치는 정치권의 행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건 그래선지 모르겠다. 싸움이 길어지다 보니 왜 싸우는지 본질은 흐려지고, 누가 더 자극적인 언어를 구사하고 누가 더 쎈 주먹과 발길을 날리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싸움의 이슈에 대한 객관적 분석이나 판단 또한 물 건너간 지 오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구경도 한 두 번이다. 똑같은 풍경이 계속되면 구경꾼은 지루해지고, 잦은 하품을 하다가 끝내는 그 자리를 뜨게 되어 있다. ...

에세이> 노년계획을 세우다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아빠는 무계획이 계획이다." 영화 기생충에서 배우 송강호가 아들에게 한 말이다. 이 말은 '인생은 계획대로 살아지지 않는다.'로 읽힌다. 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자기 능력이 계획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고, 주변 여건 때문에 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젊은 날에는 계획 없이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노년계획은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계획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건강이 너무 ...

수도요금 불신 또 자초한 광주상수도본부

광주 광산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5월 거액이 부과된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고 당황했다. 평소 10만 원 정도 나오던 요금이 무려 4배나 많은 42만 원이나 부과됐기 때문이다. A씨는 광주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광산사업소에 항의 전화를 했다. 돌아온 답변은 황당했다. 지난 8개월간 검침원의 허위 검침으로 인해 요금 누락분을 정산하는 차원에서 한꺼번에 부과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허위 검침으로 광주 광산구에서만 요금 누락분 1억4000여만 원이 900여 세대에 한꺼번에 부과돼 해당 주민들의 불만이 폭...

깨끗한 바다에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

오늘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이다.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자원의 보고'인 바다가 깨끗해야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담보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민간 주도로 시작해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행사는 해양쓰레기 관리 최우수 지자체로는 선정된 진도의 가계해수욕장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해 해양수산 분야 예산의 2%에 불과하던 해양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