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청. 목포시 제공 |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의제 발굴과 토론, 의제 투표, 실천 활동 등 민주적 참여 과정을 지원해 청소년의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목포시의회와 목포교육지원청, 목포YMCA 등과 협력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선정은 2020년 시범사업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청소년 현장성 강화 지원을 위해 △청소년 명예 동장 △청소년 참여 포럼 △목포 청소년 우선 정책과제 △목포·신안 청소년 10인 포럼 △목포·무안 교육 성장 컨퍼런스 등 지역사회 이슈 및 청소년 참여 활동정책을 시도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목포시·목포시의회·목포교육지원청·목포YMCA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일구어낸 성과다”면서 “지역 청소년이라면 참여하고 모두가 결정권을 행사하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참여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