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총선 공식선거운동 ‘13일간의 열전’ 스타트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돼 1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광주·전남지역 여·야 후보들은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총선 후보자들은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세대 별로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 광주시강 시장 “과거 市 주체적 역할 못해… 새 협약서 작성”
광주시가 중앙공원1지구 아파트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선분양 변경 협의시 협약서 재작성 등을 약속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전일빌딩245 시민마루에서 ‘중앙공원 1지구 관련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인석 민간공원팀장, 김재중 도시공원과장, 유창호 전남대 산학협력단 박사가 광주시 패널로 참석했고 시민단체 측은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조진상 동신대 도시공학과 교수, 서재형 광주경실련 건축도시위원장, 이채연 광주시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여했다. 사회는 노경수 광주대...
- 선거기득권 정치세력 독식…청년정치·세대교체 실종
4·10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전국 선거판에서 ‘청년정치’와 ‘세대교체’ 담론이 사라졌다. 기득권이 공고하게 자리 잡은 국내 정치에서 청년들이 직접 당사자가 돼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던 노력이 활발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광주·전남지역 후보 72명의 평균 나이는 57.5세로 집계됐다. ‘일당독재’의 호남 정치권에서 세대별 다양화까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깊은 이유다. 광주·전남 지역구 출마자 중 각 정당에서 연령이 가장 낮은 후보...
- e스포츠롤드컵 스타들, 장애인e스포츠 선수 육성 나선다
광주 출신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지역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장애인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의기투합 했다. 광주·전남 e스포츠 분야에서 프로선수가 재능기부를 위해 지역 봉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소속없이 대회에 개별 출전하거나 부모들이 감독·심판을 맡으며 어렵게 운영해 왔던 지역 장애인e스포츠 선수들 역시 개별 심화 교육 등을 통해 마음껏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리그오브레전드(롤) 프로게이머 막눈 윤하운·노바 박찬호, 워크래프트3 솔파 안영진 등 3명은 지난 25일 광주e스포츠교육원에서 지역 장애인e스포츠 아카데미팀 ‘e루다’와 재능기부 협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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