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민주 텃밭 돌풍’ 조국, 광주·전남 찾아 감사 인사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전북에서 돌풍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선거 이후 첫 행선지로 호남을 선택했다. 조국 대표의 지역 방문은 정치세력 교체에 대한 신호탄을 쏘아올림과 동시에 지지층 사수를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2일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전주 방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전남을 찾아 이번 총선 승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23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차담회를 갖는다. 이후 광주시의회에서 당선인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오후 2시에는 신안 ...
- 정치일반여수 묘도 열병합발전 허가 지연… “신속 처리를”
여수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 사업의 열병합발전 허가와 관련한 매듭이 풀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을 추진키로 하면서 사업 추가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묘도 에코에너지 허브 조성 사업은 정부의 전남지역 7개 공약, 15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안으로,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에 전주기적 수소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 생산과정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포집과 처분, 청정수소를 연료로 한 열과 전기 생산 등을 총망라하는 클러스터...
- 5185·18 관련 조례 하나로 통폐합…‘모순·충돌’ 해소
그동안 모순·충돌되는 등 문제점이 제기됐던 광주시 5·18민주화운동 관련 조례들이 하나로 통폐합될 전망이다. 통합조례에는 5·18 사업 총괄 기구인 ‘5·18정신계승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도 담겨 있어 구성 방법과 역할 등이 주목된다. 22일 광주시,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실에서 ‘5·18 민주화운동 통합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5·18 관련 조례 정비를 위한 시민, 전문가 의견을 청취·공유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 5·18 관련 조례는 총 12개(시교육청 1개 조례 제외)다. △재단법인 5·18기념...
- 광주시교육청학교용지부담금 폐지에 교육계 “시설 확충 차질 우려”
정부가 학교용지부담금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보인 건설업계와 달리 교육계는 사업비 감축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갖고 학교용지부담금을 포함한 부담금 18개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 수요 감소에도 부담금이 지속 부과돼 건설사에 과도한 부담을 초래하고 집값을 올린다는 것. 학교용지부담금은 100세대 이상 주택사업 개발시행사에 분양 수익액 0.8%(공동주택 기준·단독주택용 토지의 경우 분양가 1.4%)를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이는 학교용지 매입의 절반을 충당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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