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수영 꿈나무들이 지난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끝난 ‘2025 유소년 꿈나무 수영대회’에서 금 5개, 은 2개, 동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확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
27일 전남도체육회와 전남도수영연맹에 따르면 전남 수영은 지난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박지윤(나주 빛가람초 4)이 여초부 접영 50m에서 35.43초의 기록으로, 자유형 50m에서도 33.23초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승주(나주 빛누리초 4)는 남초부 자유형 100m에서 1분09초9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소윤(빛가람초 6)은 여초부 평영 50m에서 41초 63으로, 김율지(나주 매성중 1)는 여중부 배영 100m에서 1분 19초 75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제헌(빛누리초 4)이 남초부 평영 100m 은메달(1분35초43)과 평영 50m 동메달(43초19)을 수확했다.
박소윤(빛가람초 6)은 여초부 평영 100m 은메달(1분31초88)을, 박서형(나주 라온초 2)이 남초부 평영 50m 동메달(46초62)을 각각 거머쥐었다.
조용복 전남수영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지역의 유소년 수영 꿈나무들이 큰 성장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