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은 다음달 16일까지 ‘과학하는 엄마들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국립광주과학관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과학하는 엄마들’은 유·초등학생 학부모의 과학지식과 과학적 소양 함양과 더불어 자녀와의 교육적 소통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돼 올해 홀수달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디지털 리터러시 따라가기’라는 주제로 다음달 18부터 27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4일간 진행된다. 자녀가 과학관에서 배우는 코딩교육은 △생활 속 AI이론 및 작곡AI 활용해보기 △LEGO 스파이크 프라임 코딩 및 자율주행 미션 △아두이노 코딩 △로봇팔 센싱 제어 △디지털 소양교육 △자녀 소통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시대 학부모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아이들과 프로젝트나 문제해결 방식을 공유함으로써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하는 엄마들 1기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하면 되고, 선착순 온라인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